김종원 작가님 인문학 저서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안내입니다
https://youtu.be/BzYYmxNMfFc?si=9p6bdWXkJDpz9sU0
1. 마흔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5가지 루틴
2. 상대방의 좋은 반응이 필요할 땐 이렇게 말하자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3. 아이를 다 키운 엄마 아빠가 가장 후회하는 23가지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https://youtube.com/channel/UCR8ixAPYVq4uzN_w_gtGxOw?si=vyruuzaEXuS7iQ7w
4.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일력 낭송
(7분 40초)
#아이콘 #아임오케이 #퍼스트펭귄 #상상아카데미
#자녀교육 #철학 #일력 #부모교육 #책육아 #좋은 글
1.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엄마 필사
2.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도의 말 고2 필사
3. 하루 하나 인문학 질문 67p를 읽고 고2 필사
고마운 마음 아쉬운 마음 반 반 쓴다
비슷하게 표현해서 나도 문장 그대로 쓴다
4.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5.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6. 밤에 들려주는 예쁜 말
7.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8.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요즘 학생들에게 고교 학점제도가 시행되며 현재 고1 이하 사춘기 자녀와 부모 간에 갈등이 잦다고 한다. 이유는 대학 진로선택 과목을 정해야 하는 것에서 부모와 아이가 또 다른 갈등과 마찰에 고민이 짙어야 한다니 막상 아이들의 진로희망을 두고서 싸워야 하는 게 섬세한 사춘기 아이와 부모가 풀어야 할 숙제가 된 셈이라는 흐름을 읽어 본다.
고2 방과 후 수업이 있다며 집에 오는 시간에 조금 늦겠다고 알림 수신을 보내준 아들 하교시간에 맞춰 세찬 소낙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따로 잘 부탁하지 않는 아들이 뭔가 메시지를 보내온다. 딱 퇴근 시간이 되어 분주한 도로로 나설 엄두가 나질 않아 학교 앞으로 간다고 말하지 못했다. 아들은 내가 못 가는 줄 알겠으나 한편으로 아들이 속상해하지 않을까 아이가 집에 올 때까지 마음이 쓰인다. 아들 학교에서 내리던 비가 그치고 아이가 전철을 타고 집으로 오는 동안 그 비가 우리 동네로 몰고 온다. 나는 아들이 잡에 들어오기 전 따끈하게 식사를 준비한다.
다행히 집을 향해 많은 비를 뚫고 잘 와준 아들의 표정이 가벼워 덜 미안해진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다른 날보다 일찍 낭송을 해두고 아이의 휴대폰을 내밀어 비를 맞았는지 작동되지 않는다며 선풍기를 틀어 두겠다고 한다.
벌써 한 달 아직 기한이 되질 않았으나 시댁 아버님 사망 신고일이었다. 물론 가족 간에 이동하며 최종 신고를 한 날이라서 또 한 번의 이별을 마주하는 상심과 상실에 24년이라는 시간여행에서 진짜 이제 현실에서는 계시지 않은 먼 나라에서 꾼 꿈길 같다.
마흔 이후 사춘기의 정서와 내면의 안정이 매우 중요하다. 미리 준비되어 있는 것과 뒤늦게 시작하는 건 시간이 그만큼 필요로 하는 나와의 산책이니까. 보다 어릴 때부터 시작했어야 내가 내게 도움을 주는 유연한 삶을 만나면 살게 되니까.
2025.9 김주영 작가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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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엄마 다이어리 교환 일기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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