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일력 낭송 필사
매일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 김종원 작가님 저서
1.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도의 말 고2 필사
2. 기적의 30 단어 50p 를 읽고 고2 필사
음악은 창작입니다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음악은 일상입니다 자꾸 듣기 때문입니다
3.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아들과 엄마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밤에 들려주는 예쁜 말 엄마 필사
6.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일본판 필사
7.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가끔 이해가 잘 되지 않은 이런 어른의 모습이 이런때다. 시댹 1층 공간에 2평 남짓? 한 야채를 심을만한 공간이 있다. 새 농작물을 키우기 위해 미리 거름치기를 부탁한다. 그래서 해 질 녘에 건너간 아들이 쉬이 집에오지 못하고 녹초가 되어 돌아왔다. 거름을 주기 전에 땅 고르기와 잡초를 뽑는 일을하라고 했는지 한참 시간이 대략 4시간쯤 지난 것 같다 뜨거운 기온에 보기에도 지친 모습을 보니 그런 일까지 시키는 누군가의 속내가 잘 이해 되지 않는 대목이다.
물론 앞으로도 본인께서는 무릎이 좋지 않아 생활에서도 느림보처럼 걷는 어른이 입으로 일을 알리실 거라가까이서 이 일을 지시 할 수 있는 사람이 계속해야 하나 정작 할 수 없는 일까지 주말을 할애해 쉬지 못하고달려가는 중년이후 꼭 이런 일까지 맡겨야 하나 어쩐지 그런 어른의 생활 일상 고집이 멋있다 느껴지지 않는다.
물론 병원을 다녀와 잔업을 이어가며 다른 자녀들이 오가는 주말 나는 집에서 나의 일을 이어간다. 서울에 사시는 시댁 이모님들 께서 늘 안부 전화를 자주 하며 몸이 불편한 혼자되신 부모님 곁을 지키지 않고 왜 자식들이 와서 같이 먹고 자고 안 하는가? 라는 말에 어머님이 이렇게 말했다고 했다.
“다 가정이 있고 직장이 있고 애들이 있는데 여기 와서 있는다는 게 말이 되냐” 는 말을 듣고서야
“그래. 그렇기도 하겠네” 라고 답했다고
어쨌든 아버님과 가족의 합의하에 시댁에 관한 명의를어머님께 이전하였고 혼자 남으신 부모님의 불편에 3남매가 차례로 입주를 하며 보살펴드릴 수 있을테고 산다는 게 그래서 그리 간단하지 않은 게 현실의 언어다. 아직 까지는 느리게라도 걸을 수 있고 노인 요양 센터의 방문 관리를 받고 주변에 동네 지인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감사할 일이며 다행의 일이다.
결혼을 하며 비슷하게 찾아오는 일에서 친정과 시댁을구분하는 지혜의 준비 같은 것 꼭 나누려 하지 않아도 말이다. 인간이 산다는 건 육아와 일만이 아니라 노치원이 느는 요즘 부모님의 세대 봉양하는 또 다른 문화의 일이 다가 온다. 삶의 중년 이후 노후까지 보다 지혜롭게 가정과 관계의 삶을 끌고 가는 내가 되는 길이 바로 지금 이 순간들이 있었기에 가능하고 나는 나의 역할에 충실할 힘을 찾으며 나답게 살아가는 중이다.
2025.9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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