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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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 철학이 살의 언어가 될 때 121p 고2 필사
나의 말투는 스스로 생각할 때 어떤가?
판단하기 어렵다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55p 고2 필사
남들의 이목보다 자기 자신이 만족하면 된다
자신이 만족하지 못 하면 어떻게 하나
만족 될 때까지 해라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엄마 필사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6.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가수 임영웅님의 콘서트가 시작되고 겉을 돌며 공연이오프닝 무대에서 인사하는 음성이 궁금하다고 딸이 언급했다. 맞아 우리는 공연이나 강의장에 입장하면 외부에서 느끼는 향기가 어떨지 보질 못하니까.사전에 이용했던 포토존과 티타임 공간 굿즈 상품 판매 공간을 거닐다가 나오는 음악소리에 귀를 기울여본다.
“엄마 공연 시작하고 노래 몇곡 부르고 인사말을 할 때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해저요”
그래. 자세히 나오진 않지만 쿵쾅 거리는 반주소리가 2곡쯤 나왔을까 임영웅님의 인사 멘트가 흘러나온다.
“다같이 소리 질러” 라는 말과 함께 끝없을 함성소리에 나 역시 그저 소리죽인채 그의 팬이 되어본다. 그럴즈음 한 남자가 조용하나 빠르게 로비를 걸어오는 게 어쩐지 낯익은 누군가의 모습이었고 문득 스치는게 섬총각에서 임영웅님과 함께 한 게스트 분 중 임태훈 셰프라는걸 알아볼 수 있었다.
아마 그도 콘서트장에 입장하러 가는 모습처럼 잠시 눈이 마주치고 환하게 인사를 나눌 수 있었다.
“안녕하세요.티비에서 뵈었어요 세프님 이시죠”
짧은 순간 선하게 답해주는 반응
“아,네 안녕하세요”
“와, 반가운데 함께 사진 찍고 싶어요”
바쁜 걸음이었던 그였는데 마다하지 않고 흔쾌히 찍자는 반응을 보고 딸애가 재빠르게 인증컷을 시도한다.
딸애가 이런 나의 모습이 정말 귀여웠다며 물론 로비에 우리만 있었던게 아닌데 그중 한눈에 알아본 엄마의 안목에 다양한 시선과 아이처럼 반기는 므습에 일화를 연결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우리의 특별한 산책을함께 한다.
세프 임태훈님과 만난 후 그의 인상이 오래 남을 것 같은 이유는 바로 아래와 같이 나열해 볼 수 있다.
1. 자신의 길에서 바빠 걷다가 잠시 나마 짧은 순간을 타고 다가오는 누군가의 말을 두 눈으로 바라볼 줄 안다. 초롱하게 바라보며 초점 있는 대화가 가능했다.
2. 알지도 못하는 서툰 순간 잠시 멈추어 사진촬영에 대한 예의를 보이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해 산뜻하게남기는 사진속에 자신의 온도로 응대해 주었다.
일반인과 공인의 태도와 자세가 다른건 아니 더 나를 살펴야 하는 나라는 것은 내가 내가 아니듯 온전히 타인에게 억지로는 부자연스러운게 곧 티가 난다. 자기가 지닌 기품이 되어 마음의 순서가 그대로 나타나기에 인간관계에 내보여지는 게 늘 쉽거나 어려운 일이다. 나 자신을 가꾸고 살피며 사는 일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대목이자 자본의 본질이라는 건 항상 나로 돌아와 살아가야한다.
2025.12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다이어리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