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4 고2 자녀와 엄마 인문학 산책

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com/shorts/w1Xe2kIrVjI?si=09mP9UFmdN89OgTd

김종원의 기적의 필사법 글 관련 낭송

1. 품격있는 태도를 가진 사람들의 5가지 가치

https://story.kakao.com/ch/3think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품격있는 태도에 관하여)

2.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자녀의 낭송

#조성진 #달빛 #클래식 #책육아 #부모 #자녀교육


1.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89p 고2 필사


나는 물음표가 있는 하루를 살고 있는가?

“있다. 내일 만날 나의 모습이 궁금하다”

2. 하루 10분 따라 쓰기 15p 고2 필사


하고 싶은면 하는 거다.

왜 그런 생각을 하였나

질문을 던질 수 있어야 시도해 볼만 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하고 싶으면 해야 한다.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엄마 필사

5. 어린이는 나도 처음이니까 엄마 필사

6. 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엄마 필사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대학병원 암센터 오픈런을 하면 대기표를 받고 초반대에 자신의 혈액을 확인할 수 있는 검사 결과가 나온다. 1시간 30 분에서 2시간 후 결과를 보고 진료를 통해 화학요법 항암 치료의 유무가 가능해지니까. 오늘 엄마의 3차 항암 치료차 여동생 내외와 새벽 6시30분 쯤 병원으로 향한다.결과를 보고 2번의 링거 주사를 맞고 오면 오후 1시 30 분쯤 48시간 맞고 동네 가까운 곳에서 빼는 주사는 주머니에 담아 집으로 차고 오신다. 그런 일과에 나의 하루 오늘은 오전 7시가 지나 조금 여유있게 출근을 하려다가 가다보니 일감 가방을두고가 다시 가던길을 돌아와 준비물을 가지고간다.


삶에서 분주한 까만 새벽을 뚫고 가다가 보면 그새 도착해있는 소중한 공간도 이제는 많이 멀어져가기만 한것 같아 미치도록 다가가서 잡을 용기가 나질 않는다.

엄마가 드실 음식을 찾는것도 쉽지가 않아 일하다가 다시 준비도 하고 사러가지만 결국 엄마는 더 입맛을 찾지 못하는 반복의 날이 이어진다.


우체국을 가려다가 시간대가 다른 클래식 음악 방송 채널에서 아나운서가 소개하는 오프님 멘트가 바로 바흐의 세계였다. 이런 인연같은 바흐와의 우연같은 필연적 만남이 계속되는 내 삶에 서며 그가 노크하는 바흐의 음계가 이리도 다양한 것을 요한 세바스티언 바흐의 무반주 첼로 음악이 바로 구약성서라 불린다고 한다. 그중 6번 곡 사라방드 무반주 첼로 연주가 흘러 나오고 약 3분의 시간 동안 감상하며 바흐의 곡이 성서라 불리는건 오르간 연주가 많다는 점과 다양한 악기의 소리가 모여 곧 성스러운 느낌에 나도 자꾸 다가갔던 걸까. 문득 오전 11시 다른 시간대의 클래식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음악으로 위로하는 미지의 세계로 입문해 본다.


새로나온 동화 그림 도서가 지연 지연의 시간을 보내고 마음 아픈 후 아이의 체념을 달래듯 기다리지 않아도 자신이 올 시간에 도착한다. 철학 그림 동화라서인지 글이 많고 문장을 따라 읽어가야 하기에 쉬워보이지만 내가 어린이라면 조금 어려울 수 있어 보이긴 하다.마음과 생각에서 그리울 수 있는 경탄의 질문은 내게 있어 좋은 에너지보다 지침의 상실같아 그저 나를 잡고서 시간의 일상 파도에 쉼하듯 취해본다.


2025년이 참 다사다난했다. 나이를 먹는 중년이라서 그저 마냥 가볍지 않은 삶으로의 초대를 내가 따라 다시 가야 한다.


2025.12 김주영 작가


고2 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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