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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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엄마 낭송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김종원 작가님 저서)
1. 어린이는 나도 처음이니까 44p 고2 필사
도전을 하지 않으면 바뀌는 것은 없다.
어떻게 해서든 버티고 도전해라
한 줄 문장
“바뀔 수 있는 마지막 가회다”
2. 기적의 30 단어 98p 고2 필사
일기는 기록이다. 하루를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일기는 글입니다. 모이면 글이 되기 때문입니다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엄마 필사
5.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품격 있는 태도에 관하여
6.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오랜만의 가족 외출을 하며 옆자리에 앉은 딸은 기차를 타고부터 (1시간 10분 정도) 지금까지 메이크 업을 하는 중이다. 조그만 손거울과 한 손으로는 각기 다른 용도에 쓰이는 제품으로 자신을 거울속에 비추기가 쉽지 않을 텐데 아이도 그저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이 좋은 거겠지. 부모 마음에는 그저 너 자체로 예쁜데 특별한 날에 자신을 가꾸는 시간도 아이를 움직이게 하는 소소하지만 평상시에 하지 않고 지내는 일상의 사치이자 여유일 테니까. 하나하나 가방에서 꺼내 꾸미는데 세상에나 없는 게 없네 팩트는 기본에 (속눈썹, 본드,마스카라, 화장붓 등등) 만물상이라서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며 웃음을 지어본다.
역시나 반기는 서울의 기온이 어제보다 온화한 듯하다태양이 화사하게 비추어.주고 아들이 와보고 싶은 곳을 찾아보고 영등포구에 위치한 숙소 지허에서부터
IFC MALL & THE 현대 백화점으로 연결된 종합쇼핑몰을 관찰하다가 아이들은 백화점까지 탐색하러 보내고 사이사이에 많지 않은 의자에 앉아 아이들의 시간을 기다린다. 용산역에서 내려 주변에 미슐렝 맛집을 가자고 했는데 지역에서 파는 곰탕과 색다른 미나리 곰탕을 맛보고서 아들이 고개를 갸우뚱 하며 이렇게 언급한다
“이게 정확히 뭐가 다른 맛인건지
잘 모르겠어요”
“엄마는 드셔본 맛이 어떻게 다른것 같아요?”
가격과 지역에서 파는 곰탕과 미나리 곰탕을바교해볼 때 무엇이 다른가 같은 고기 수육과 육수에 미나리를 쏭쏭 썰어 푸르러 보이는 것 말고 그래 이건 양보다 질적인 다름이 있는 거라는 질문을 아이가 생각해가며 찾아낸다.
“아. 맛보다 질이네요. 당일 도축한 고기에 약수물로 키운 건강한 재료의 신선함이 다른 거네요”
그렇게 걷고 걸으며 아이들은 지난 겨울 떠난 일본의 도심 향기를 그려보았고 다음해 서울여행 숙소에서 바라본 통 창문의 낮과 밤의 야경이 한폭의 풍경화다. 넓게 펼쳐진 한강 사이를 지키는 유람선과 동그랗게 피어난 저 보름달이 이곳을 비추는 오늘 이 밤이 내린 공간에서 깊어만 간다.
켜진 불빚과 수많은 집과 고층 빌딩에 건물과 도심의 주변을 둘러보며 내가 사는 집이 없으니 물가가 다르고 사람이 많은 분주한 서울 서울에서 살아가는 사람에 오늘이 대단하게 느껴지는 낯선 다름으로 다가온다
외국인과 내국인이 넘실거리는 이곳에서 나도 있기는 하지만 내가 사는곳이 아니라서 돌아가야 하는 이방인이라는 그런 기분일까.
어쨌든 책과 글을 순간에 놓으며 할 수 있게 주어진 오늘에 충실한 삶의 길이라서 소중함에 눈물겹다.
2026.1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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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