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4 고2 자녀와 엄마 인문학 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OY1CWBzqDtc?si=1br0KnfVUnCd7IQr

1. 고 안성기 배우가 평생 실천한 세상을 바꾸는 방법

2. 품격 있는 엄마 아빠들이 마흔 이후 반드시 지켰던 20가지 삶의 태도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고2 필사

2. 기적의 30 단어 102p 고2 필사


축구는 팀입니다. 그 이유는 혼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축구는 도움입니다. 도움이 없으면 골이 없기 때문입니다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질문의 숲 엄마 필사

5.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6. 나도 어린이는 처음이니까 엄마 필사


새벽을 여는 6시 40 분 Happy New Year 요한 세바스티언 바흐의 음악 속으로 무반주 첼로 연주 6번 작품번호 1011 (18분) 4줄 첼로의 음역대에서 도저히 나올 수 없는 곡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깨에 매는 작은첼로 피콜로 (바로크 시대의 바이올린처럼 작은 첼로) 로 연주했을거라고 전하는 무반주 첼로 음악에 따라 KBS FM 새 아침의 클래식을 산책한다. 마치 바흐가 미치도록 몰두해 작품 하나 하나를 완성했을거라는 감히 상상으로나 짐작해 보는 삶의 무게를 공간에 실은 출근길에 그와의 따스한 동행을 시작해본다.


보통의 대중음악은 3~4 분 정도에서 마무리가 되는데 총 소요시간 18분이라하면 연주하기까지의 깊이는과연 얼마나 될까 바흐의 작품이 쉽지 않아 현대의 악기로 곡 편곡이 되어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다니 이런곡을 만든 바흐의 시대가 경탄스럽지만 수많은 작품을보존하며 발굴해 그 가치를 전파하는 이들이 있어 현세대를 아우르며 그의 세계로 넘나들 수 있는 게 근사한 일이니까.


새해의 아침이 밝아오며 바흐의 다채로운 악기로 빚어진 연주의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이런 질문의 주제가 멋진 중년 이후라서 더욱 와 닿는건 아닐까. 삶에 녹아있는 이런 무게가 내 삶의 길에서 만나는 클래식이 전해주고 싶은 대중을 위해 꿈꾸는 그들의 발자취였을것같아 그 시대에 마치 살았던 사람으로 지금 내 삶에서 공존하는 지성과의 나날이 농밀해진다.


아빠의 바람이었던 회사의 농장과 가까운 곳에 연구소가 거의 준공되어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이지만 아직은옮겨 가지 못하는 건 가족의 손길이 있어야 견딜 수 있는 안타까운 친정 엄마와의 아련한 나날이 더욱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다. 3번 째 항암을 하고 오면 다시 2주가 되기 까지 나빴다가 좋아지기를 반복해야 하고 물과 식사를 쉬이 넘기지 못하는 이제 2달? 정도이지만 우리에겐 어쩌면 20년처럼 긴 날일것 같은 새로운 날을 이겨내며 가고 있다.


언젠가 만나더라도 결코 후회하지 않은 법은 늘 지금 할 수 있는 나의 일에 감사하며 죽도록 살아가야 한다는 것만이 나와 주변 가족에게 내가 떳떳한 삶일 뿐이다. 그래. 오늘도 나는 목소리가 힘겨워 잘 나지 않은 엄마 곁에서 함께 있었다. 자신의 바뀐채 살아가는 변화된 몸에 자식이라고 해도 괜찮다고 해도 본인의 마음이 편키만 할까. 무너지는 가슴과 자존감에 자신감 까지도 모두가 그냥 마음 아프지만 안고 가는 게 삶이 내린 노후이며 곧 중년의 언어가 되어 현실속에 나타난다.


인문학 글을 보고 읽고 낭송하기에 몇시간 째 이웃집에서 계속 나는 인테리어 공사 소음을 들어가며 번잡하나 하면 되는 2편의 낭송작업을 완성해 간다.


나 참 잘하고 있다.


2026.1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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