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고3 대5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필사 낭송 글쓰기 독서법

by 김주영 작가

https://youtu.be/EGXLtkBOzs8?si=-kRnxPWuMGbfIWIC

1.김종원 작가님 유튜브 채널

https://youtube.com/channel/UCR8ixAPYVq4uzN_w_gtGxOw?si=wNzuCrwQuAj0r5uF

2. 아이에게 잔소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알려줘야 하는 19가지 소중한 가치

(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1. 밤에 들려주는 예쁜 말 7세 조카 손녀 필사

2.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36p 대5 필사


정면 승부해야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해결 된다.

문제를 보아야 답도 보인다.


매일 나는 세상과 정면으로 승부하며 나의 세계를 넓히며 준비한다.

3. 일곱 빛깔 감정 나라 18p 고3 필사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힘들어진다.

자신의 조절이 다른 것을 조절하는 것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

한 줄 문장

“하나가 되어야 둘이 된다”

4. 기적의 30 단어 91p 고3 필사


노트와 영어는 노력입니다

외국어처럼 멈추지 않는 한 계속되는 특징이 바로 외국어이고 국어이며 노력의 범주다.

5. 마음 우체국 교환일기

6. 아이에게 들려주는 태도의 말 엄마 필사

7. 청춘의 필사

8.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평소 준비보다 10분 정도 일찍 출근하러 나온다. 그렇게 나올 수 있는데는 2가지의 이유가 있어서다. 하나는 항암 치료 주사가 바뀌고 투여 때마다 새롭게 달라지는 엄마의 후유증상 때문이고 둘은 방학의 일상으로가족이 알아서 할테니 오전 식탁을 간단히라도 준비하지 않아도 되니 새벽녘 출근 시간에서 10분의 황금같은 여유를 낼 수 있게 된다.


그렇게 영국의 모짜르트라 불리운 나이어린 음악가의 몰랐던 곡을 소개받고 6시 42분 부터 요한 세바스티언 바흐의 작품번호 1014번 곡을 따라 훑어온다. 첫 음절부터 바흐가 울고 있었고 나는 그 시각 주차장에 도착했으나 그대로 바흐의 곡을 멈출 수 없었다. 1악장에서 흐느끼다가 다시 살아나는 2악장 길은 다시 살고싶어 이동하는 바흐의 내면이 이끄는 힘에 전율을 받으며 내 갈길에 발자욱을 옮겨본다.


5. J. S. Bach

//바이올린과 합시코드를 위한 소나타 1번 b단조 BWV1014

KBS 클래식 FM 라디오에서 김지윤님께서 곡과 연주자 등 음악의 형식을 상세히 소개해주신다. 오후의 챤스를 쓰며 오전에 다 듣지 못한 바흐의 바이올린과 합시코드 연주곡을 재감상하다가 AdagioㅡAllegroㅡAndanteㅡAllegro 형식을 점검해 간다. 그래 내가 들은대로 1악장은 애절함이 느껴지는 느린속도였고 (안단테와 라르고 사이의 느림의 정도) 2악장 알레그로는 빠르고 활발했다 마치뛰는 것처럼 살고 싶어지는 어떤 힘을 맞으러 가는듯 나는 그리고 하차해 출근을 했고 3악장에서는 안단테의 템포로 느리게 연출되고 4악장에서 다시 빠름이 흐르는 정서를 만나볼 수 있다. 이런 악장의속도와 구성이란 바흐가 살던 그날 그시절에 빚은 영혼의 향기라서 인생이 돌고 도는 회전의 파노라마 같아 자주 감상해보며 정서를 가득히 적시고 싶은 곡을 오늘 만난거니까.


큰애의 초이스로 유튜브 영상에서의 연주를 올려놓으신 덕분에 감사히 편하게 시청하며 곡에 대한 정보를 펼쳐보다가 참 멋진 문구를 덤으로 발견한다.

<레오나르도의 다락방> 유튜브 채널에서 오늘 바로 이 곡으로 접선하며 순수하게 음악과 연주만을 소개하다보니 유튜브 정책상의 수익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발적인 후원이 가능한 계좌까지 글 공간에 포근히 소개에 넣으셨네. 이렇게 점잖은 방식의 후원을 할 수 있게 문구에 담아 넣으신 발상의 형식이 어쩐지 클래식과 어우르며 멋져보인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방식을 모르고 하게 해도 그 수가 연결되지 않을지라도 자신이 매일 관리해 작성하는 수고와 정성을 표현하며 살포시 현실의 키를 얹어 놓을 수 있다니 언젠가 내 채널 공간에서도 써볼 수 있을 근사한 질문을 남기는 문장의 언어다.


나는 위의 형식의 끝을 다시 찾아 반복해서 봐야 할지 모른다.익히 외워진것 말고 내일 다시 단어와 뜻을 꺼내어 찾아볼지라도 내가 귀를 막고 잠들고 싶었던 어린시절 환경에서 쏟아내는 내면의 풀리지 않은 일상의아픈 엄마의 소리를 그만 듣고 싶어 수없이 닫고 막던 그날이 어쩌면 그 후로 어떤 지식과 정보를 흡수하기에 더딘 아이로 자라게 되었을까 그러나 그런 후에도 평생까지 벗어 나지 못하고 나로서 존재하며 견딘날이모여 또 나를 만들어 내는 것도 이제 지난 날의 그림속에 묻은 풍경이 되어 있다.


이처럼 사람이 오가는 길목에서 새 아침의 클래식을 열기 위해 준비해주신 프로듀서 서정혁 작가 양인용 아나운서 김지윤님 그리고 거장 비흐라는 인물의 역사로 바로 오늘의 하늘이 열리는 마음 따스한 소중한 만남을 가진다. 나는 하루 11시간을 잘 살고와 넉넉하고 클래식컬한 찬란한 오후를 저무는 석양의 따스한 빛으로 나와 이 공간에서 아늑히 하루를 산다.


“이런 날로 빚은 모순의 순간들을 늘 괜찮다 나의 잘못이 아니라 소중한 삶이며 바로 나다 라고 이끌어준 지성을 타고 고전의 숲을 향해 가는 중년길이 늘 바로 지금이라서 가능을 깨우는 그립고 또 그리운 나의 세계다”


2026. 1 김주영 작가


7세 필사

대5 필사

고3 필사

자녀와 교환일기 엄마 필사

엄마 필사, 질문 일기 다이어리

#아이콘 #아임오케이 #청소년철학에세이 #일력


매거진의 이전글날마다 좋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