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3 자녀와 엄마 인문학 필사 산책

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저서 글 관련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REZ_gokvfHg?si=9c1N526nY4tZHkSL

1. 시작과 끝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삶을 살자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2. 사춘기 아이를 더 단단하게 키우는 부모의 21가지 말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일력 낭송

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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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38p 대학생 필사


희망은 도전할 수 있게 한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 희망이다.


무너진 나를 일으켜 세우는 희망의 주문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다 보면 희망이 생긴다

2.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183p 고3 필사


나는 어떤 모습에 질투를 가장 많이 느끼나?

나보다 더 좋은 모습에 부러울 때가 있다

3. 청춘의 필사 고3 필사

4.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5.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품격있는 태도에 관하여

6. 나도 어린이는 처음이니까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엄마 필사


Handel

// 바이올린 소나타 A장조 Op. 1 no. 3 HWV361

//Carsten Neumann (vn), Carsten Linck (gtr) 7:21


J.S.Bach

// 프랑스 모음곡 5번 BWV816의 부레

// Trio di Clarone 1:22


KBS 클래식 FM 새 아침의 클래식 아나운서 김지윤님과의 라디오 동행 버튼을 재생하며 헨델과 바흐의 곡을 만난다. 헨델의 작품은 검색이 가능하고 바흐의 모음곡 중 (짧은 트럼펫 연주) 는 검색이 쉽지 않다는 큰 애의 도움을 받는다.


헨델 곡은 일본 바이올린 연주자의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제 3악장의 서두가 서정적이다. 그 중 2악장연주가 끝나고 피아노 반주자가 첫 음의 건반을 누르고자 바이올린 연주자의 모습을 고개를 돌려 소리없이 응시하고 관찰하며 손가락을 건반에 올리는 무대에서 두 연주자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 온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시간을 모아 함께 시도 했을까.


예술이 머무는 그들의 삶에는 오직 음악과 반복되는 과정의 연습만이 전부이겠지.실력과 재능 외에 곡을 해석하여 나만의 표현을 어떻게 하느냐의 변죽적 실천의 삶이 온통 전부다. 무대위에 서기까지의 고된 날 수많은 시간이 보여 인간은 나처럼 한 곡의 무대를 바라보며 아낌없이 보내는 박수를 보낸다.


다음주 항암 치료 (6차) 를 기다리고 있는 엄마집에서 가장 먼저 하는게 하루에 드실 과일 쥬스를 만드는 일이다. 이유는 음식이 부드러워도 쥬스의 알맹이조차 목넘김이 쉽지 않으시니 있는 과일을 모아 쥬서기에 갈아 드리면 한 잔 가지고 하루 동안 그거라도 드실 수있으니 제조되어 나온 켄서 식품대용 말고도 해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얼마나 특별한 일인지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당분간 지금처럼 회사일이 꾸준히 기다리고 있고 일하며 엄마의 일상을 챙기기까지 해야 할 게 많은 요즘 아이들이 이만큼 잘 해준 게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는 큰 힘을 주는 대목이다. 둘째는 고3에 큰 애도 한 학기 등록 후 졸업과 동시에 집중해야 할 아이의 나날들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그저 분주해지는 삶이 흐르는 강물처럼 가야 하는 곳을 향해 전진한다.


오늘도 나의 하루여 그간 필사용 노트를 사지 못하다가 잠시 팬시점에 들러 필사 노트 2권을 구입했다. 두께감이 조금 얇지만 도구가 젠대로 준비되어 있어야 글을 따라 쓰기에 보다 수월한 실천이 가능해진다는 걸 나만의 방식을 오래 전부터 좋아했으니까.


한 권의 책으로 다양하게 만나며 나이들어 공부하는 엄마되기 가장 멋진 방법을 찾아 남겨진 날을 연주하는 또 하루를 내가 깊이 사랑한다.


2026.2 김주영 작가

대학생 필사

고3 필사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엄마 필사


2026.2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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