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대학생 엄마 인문학 산책

인문학 글과 낭송 독서법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9rSPi7UXT6Q?si=WfqHjbIZnYrCzkw9

1. 의외로 아이 성장에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 엄마 아빠의 좋은 습관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2. 40대에는 짐작도 못하는 50대 부부의 현실적인 일상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3.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자녀 낭송


1.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119p 고3 필사


힘든 나를 구원하는 무해한 말로 정신 차릴 수는 없다

2. 청춘의 필사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엄마 필사

5.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마라

6. 어른의 품격을 채우는 100일 필사 노트


오며 가며 서성거리는 불편함에 편하지 않아 그런때 내게 다가오는 사람에게 마음 편한 말로 건네지 못하였고 아무 잘못 없이 닥치는 마음이 상하게 하지 말아야 하나 그럴 수 있는 내 기분이 아파온다.


항암 주사 2틀째 투여중인 엄마의 항암 링거 주사바늘을 빼고 헤파린 투여를 해야한다. 휴일이다보니 집근처 병원에서는 할 수 없어 다시 다니는 먼 대학병원으로 가야 하니 내가 오가는 길을 운행해야 한다.비발디의 사계중 2악장 라르고 알레르고 자주 접하는 악장에피아노 연주는 가을을 완성해 낸 비발디의 다음 계절이다. 시리도록 추운 겨울이 아닌 겨울다운 겨울을 상상하게 한다. 이제 봄이 오면 겨울을 볼 수 없는 그만의 시간을 어쩜 그리 겨울답게 영감을 불러 악상에 담아 냈었나.다시 듣고 싶은 따스한 곡을 클래식 FM 에서 훈훈하게 선물 받는다.


성큼 봄이오면 나는 너를 기다리는 3계의 다른 강을 지나야 다시 너를 볼 수 있는 게 바로 미래를 꿈꾸는 희망인가. 밤새 공기압이 확연이 다르다. 차량 타이어 4개중 32X3에 31 을 유지하던 오늘 새벽 6시 40분 출근 주행을 하고보니 38X4 바퀴 4개가 같은 압을 유지하다가 하나가 달라진다.겨울을 지낸 날의 기온이 더욱 포근했다는 증거 이니까. 다시보는 수양대군 세조의 사화에 이어 그를 왕좌로 이끈 킹 메이커 한명회의 호가 바로 압구정이라니 멋지다고만 생각한 부의 상징인 동네에서 한명회를 발견해야하는 건 반갑지만은 않을 수 있겠다. 세상 모든 권력에는 끝이 있고 모든 나쁜것에서도 밝혀지는 진실이 존재한다.


내일부터 중고등 신학기가 시작된다. 그만큼 오후가 고요하고 내일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오늘을 각자의 하루를 함께 한다.괜시리 다 좋은 아까운 나날을 나의 불편함에 잠시 영향을 주는 시간에 아이에게 가족에게 미안해진다.


2026.2 김주영 작가


고3 필사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엄마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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