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글 낭송안내입니다
https://youtu.be/Fya0lEGjUvM?si=SKLNf1uyq-KMlYQX
1. 나의 태도가 내가 만날 세계의 수준을 결정한다
2. 김종원 작가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꼭 축하받고 싶은 멋진 일이 생겼습니다.
(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
3. 품격 있는 부부가 마흔 이후 반드시 지키는 가정을 위한 25가지 수준 높은 태도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품격있는 태도에 관하여)
4.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자녀 낭송
1.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 고3 필사
2.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고3 필사
세상을 가능성으로만 보려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큰글자 도서 엄마 필사
5. 어른의 관계를 가꾸는 100일 필사 노트 엄마 필사
6. 청춘의 필사 엄마 필사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5. J.S.Bach (KBS FM 김지윤의 새 아침의 클래식)
//무반주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3번 E장조 BWV1006,
// Isabelle Faust (바이올린) 18:06
2026 3월 1일의 하늘을 연다. 바흐 작품번호 1006 작품은 한대의 바이올린으로 18분의 연주 시간 동안에 나타나는 음간의 한계 없음을 보여주고 있고 한대일 수 없으나 바이올린 한대로 가능한 음역의 끝없는 세계를 보여주는 간극을 경험한다.
이른 새벽 큰 애의 정서가 내게 와 닿질 못해 답답한표현의 반복을 꺼낸다. 늘 다니던 미용실 말고 내가 다니던 곳에서 하겠다고 했고 아이의 헤어 기장 상태와 얼굴형에 맞게 좀더 가벼운 스타일을 연출했었다. 손질을 해준 상태로 괜찮다고 했고 집에와 하루밤 그 다음날 감아도 보고 뭔가 맘에 들지 않은지 다시 길면 될텐데 다른 스타일의 맛이 나는데 자꾸만 불만족 스러움에 말을 반복한다.그것도 이른 새벽 출근 시점에 나타나 새로 맞는 나의 3월 첫날에 저는 저대로의 신학기 첫날을 맞을거라 그럴텐데 그러한 하나 하나의 본질속언어가 무얼까 답답함이 있었다.
“엄마랑 가본 미용실에서 손질해줄 때와 아닐때가 차이가 있다보니 적응이 잘 안되서 다른 미용실이라도 가보고 싶어요”
이렇게 말해주는 말에는 나도 얼마든지 더 좋은 방안을 꺼내줄 수 있겠는데 뭐가 그리 복잡하고 이상한건지 나는 사실 잘 모르겠으나 아이의 마음이 그렇다면 그런 거다.
2천여편의 유튜브 영상글에 댓글이 달리고 보니 내 목소리가 왜 이러냐는 말에 할말이 없어진다. 사람에따라 다른 생김새와 목소리가 왜 이런거냐고 하면 뭐라고 설명을 해줘야 하나 3월의 첫날 신학기를 기다리는징검다리 연휴에 조금 더 진중하게 나를 돌아보는 말과 태도에 시간을 더 가지는게 좋을것 같다.
결혼 25주년이 되고 식사자리에서 둘째가 자꾸 학기 내내 밤 9시 30분에 하교하고 스터디 카페에 가서 학습을 더 하고 올거라고 강조한다.
“그래도 일주일에 2번 3번 정도 아니면 그때 그때 컨디션에 따라 잘 조절해봐 공부도 중요하지만 네 몸이 먼저라는 거 알고 있지 아들”
“그렇게 나약해서 되겠어요”
“엄마. 3..4.5.6.7.8.9.10.11.12 (두 손가락을 이용해 접어가며) 딱 9개월만 제발 제 방식대로 하게 믿고 맡겨주실 수 있죠?”
예쁜 녀석이 이렇게나 예쁜 말을 부모에게 들려준다.큰 애 역시 헤어를 만지는 시간을 줄이고자 바꿔보고 싶은 헤어 연출을 원했으니까.나는 답답했으나 잠시 돌파구를 생각했고 다른 언어를 꺼내본다. 그림동화 책에 관한 지성의 오늘 글과 지금 이대로 충분해 책 표지 그림 사진을 보내며 너 자체로 예쁜 내 마음을 전해본다. 큰애는 응원해주는 이모들과 조카 손녀 또 지성 작가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준다. 늘 그대로 가면 직진이지만 잠시 멈춰 살펴보고 찾다보면 다른 곳에서 가벼워지는 순환의 공기를 발견할 수 있다.
내일 비록 다시 힘들지라도 나는 나의 하루를 사랑하며 보다 나아질 다음 날로 이동한다.
2026.3 김주영 작가
고3 필사
아들과 엄마 교환일기
엄마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