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를 주우며 연봉 27억을 받는 오타니 이야기

by 김주영 작가

쓰레기를 주우며 연봉 27억을 받는 오타니 이야기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저서 글 관련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6gcP-5HwG6w?si=BQBNnj7zomOkB5El

1.쓰레기를 주우며 연봉 27억을 받는 오타니 이야기

http://aladin.kr/p/bEKKi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품격있는 태도에 관하여)

2.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자녀 낭송

http://aladin.kr/p/Eq9CA


https://brunch.co.kr/@dsp7/8139

1,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 고3 필사


실수는 할 수 있으나

실수가 반복되는 것은

성공으로 가는 길이 아니다


한 줄 문장

“실수를 한번씩 줄여가야 한다”


2.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고3 필사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큰글자 도서

5.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대학생 필사

6. 내가 선택할 수 있는 품격있는 태도에 관하여

7. 하루 한 줄 질문 일기 365 Q&A 다이어리


겨울인가 아님 봄비인가 하루 내내 내릴것 같은 비가 내리고 있다. 엄마와의 생활속 마찰에 이유는 결국 부분적 머리카락의 빠짐 때문에 늘 우리가 가면 모자부터 눌러 쓰고 계시던 엄마의 심정을 애타게 드러내셨다. 항암 부작용으로 듬성 듬성 빠지는 헤어의 현실을 혼자서 보고 초라해지는 말년의 모습이라 여기며 측은하게 상상했을 테니까. 간다 안간다 실랑이를 하다가 미용실에 들러 엄마의 머리카락 전체 삭발식을 하고 온다.


마침 비가 내리는 거리를 오가고 퇴근해 집에 오는 차창 사이로 KBS 클래식 FM 생생 클래식 막바지 음악 시간에 사랑의 묘약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곡이 아리아가 아닌 트럼펫 연주로 방송이 되고 있는게 아닌가 그래 아나운서님의 곡소개가 아니더라도 나처럼 우리처럼 슬픔속에 눈물을 흘리는이가 여기 또 있었구나라고 독백을 한다. 세상에 어떤 아픔없이 피는 꽃이 어디있을까. 아파도 이겨내고 사는게 그래야 제맛이며 아름다운 선홍빛의 꽃으로 물들다가 눈물속에 피는 나름의 꽃이 되어 피어날 테니까.


어느 영화에서 보면 아까는 상대와 함께 자기의 머리까지 헤어 삭발을 하는 장면이 연출 되는데 나는 엄마를 보며 내 머리까지 내어드리지 못하고 혼자 삭발을 하게 한 용기없는 딸이 될까 두려워도 해본다.이제 균등하게 밀어지고 탈모가 되어 빠자는 것의 불편함에서가벼워질 수 있을 테고 반짝하게 빛나는 민 머리에 보이는 엄마의 이목구비가 뚜렷해 더 예뻐보였다.


개인의 반배정 외에 전체 모든 정보가 비공개였던 아들의 고3 신학기를 첫날을 보내고 귀가한 아들이 옷도 벗지 않은 채로 어떤 언급을 하지 않고 입을 열기 까지 상당의 시간이 소요 되었다. 화학 과목 여 선생님에학생 부장을 오래 연임하고 있는 여러면에서 디테일한담임 선생님과의 낯선 풍경의 하루가 길었을까 지금은오후 5시에 집에 왔으나 이번주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야간 자율학습이 시작되면 학생 전체가 얄짤없이 밤 9시 까지 학교에서 스스로 학습을 해야하는 강제와 의무적인 분위기를 강조하셨을것 같아 보인다.


새 학기 적응에 고3 이라는 아이앞에 닥친 중압감이 아들을 긴장하게했는지 집에와서 아들은 소화제하고 두통약 부터 먼저 복용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는 자기 식으로 헤쳐나갈거라는 믿음의 주문을 외우지않더라도 아이답게 잘 해낼 거라서 괜한 걱정부터 미리 하지 않는다.


요한 세바스티언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주제 선율, 아리아를 오늘 새 아침의 클래식 첫번 째 곡으로 방송되었음을 확인한다. 클라리넷 연주인데 검색하다 만난 하프시코드 악기로 만나지는 것도 참 좋았다. 늘 김지윤님의 멘트에서 하프시코드가 자주 언급 되기에 내가 찾아보는 그 악기와의 만남같아 더욱 반가웁다.

바흐가 누군가를 잠못 드는 이를 위해 작곡해서 일까 평화로운 요람처럼 가볍고 맑아 투영스러운 순간을 이끄는 그런 차분함이 공존하는 곡이라고 느껴진다.


늘 인연설인가 보고 듣고 감상하는 글쓰기를 하며 보이지 않지만 닿고 있는 따스한 소통의 손길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하루의 문을 여는 기대를 하며 내 나냔의 페이지를 활짝 열어 간다.바흐가 그랬듯이 사랑도 아픔도 꿈도 이별도 슬픔도 자녀도 부모와 부부 이웃과 친구 내 삶에 음악과 미술 공부 일 등 이 모든것들이 지성스러운 하나의 글과 책을 접하며 실천의 반복이 확장 되어지며 조금씩 성장해 간다.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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