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3 자녀와 엄마 인문학 산책

독서법 필사 낭송 글쓰기

by 김주영 작가

오늘의 인문학 김종원 작가님 저서 글 낭송 안내입니다

https://youtu.be/Hi-7TEaYfxI?si=BMKzDZQVp53shKSw

1. 나이 들수록 진짜 교양 없어 보이는 행동 TOP 5

(어른의 감정을 돌보는 100일 필사 노트)

2. 내 아이의 내면이 단단하고 야무지게 잘 자라고 있다는 18가지 증거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3. 김종원의 초등 필사 일력 365 자녀 낭독


1. 믿는 만큼 할 수 있어요 고3 필사


단단한 돌처럼 무엇이든 이겨내야 한다

부저란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멈추면 끝이다”

2.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고3 필사


지금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나약해지지 마라”


3. 마음 우체국 교환 일기

4.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해 고3 필사

5. 철학이 삶의 언어가 될 때 132p 대학생 필사


웃는 얼굴에는 침 뱉기가 어렵다는 말처럼

가장 좋은 마음은 큰 무기다


나는 이 세상에 어떤 기여를 하고 싶은가?

행운 알리기


6. 부모의 어휘력을 위한 66일 필사 노트

7.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


엄마가 쓰시던 침대와 문갑 화장대를 밖으로 이동했다그래서 이제 엄마집 대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 올 때면 엄마가 누워계시던 모습이 조금은 덜 생생해지는 것 같으나 엄마가 가장 좋아하시던 날씨인 햇살이 화사하고 쾌청한 날에 엄마의 가구를 밖으로 낼 수 있어서 보내는 마음이 감사했다.


큰 애의 교생실습에 필요한 서류가 있다고 정한 고등학교에서 전화가 온 모양이다. 교생 실습 학생들의 범죄사실 관련 증빙 서류가 필요하니 제출을 요하는 통보를 학교측에서 보내왔다며 아이는 다음 주 화요일 한과목 수업에서 자신의 발표 차례가 되었고 실제

처럼 시연 수업 준비를 해야 한다.


무엇 하나 자신이 해야하는 것에 관해 아이가 준비하는 과정을 알기에

“너무 잘하겠다는 부담 갖지 말고 하던대로 가장 편하게 해도 너라면 충분히 잘할거야” 라고 부모가 반대로 말해도 아이는 자신처럼 더 당당히 해내고 싶은 게 아이의 면모다.


이번에 아이 학교에 갈일이 있어 기차를 타고 택시타고 가는 게 두번째 였다. 첫번째는 수시 접수에 합격해떨리는 걸음으로 면접을 갈때였고 벌써 4년이 지나 곧졸업을 앞둔 시점에 아이가 다니던 루트대로 방향을 따라 가며 보이는 바깥으로 스치는 풍경과 공기의 흐름을 아이가 했을 시간을 그려 본다. 기차에서 내려 버스를 타지 않을 때 (시간이 시급했을 때는) 택시를 타야 했을테고 도심에서 벗어나다보니 기본요금에서 할증료가 붙는 방식이라 택시비가 만만치 않은 걸 알기에 아이는 자기가 기차표도 예매했고 택시비도 아이가낸다고 했다.


그간 딸이 교통비 또는 식대 등 금전적인 부담을 스스로 체감했고 경제를 운영했겠지 그래 어쩌면 아이가 나보다 낫게 잘 지냈구나.


그간 이렇게 4,5년 동안 먼거리를 통학도 했고 자취도해가며 아이는 참 잘 살아왔다.그런 아이를 위해 나 역시도 인문학 공간이 있어 지성의 손을 잡고서 잘 걸어왔네. 그걸로 내 삶에 감사를 느낄 수 있으니 이만하면살만한 인생이었다. 내 삶과 아이와 가족에 평온의 풍요를 부르는 예쁜 날을 꾸리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의 삶이라 할 수 있다.


2026.4 김주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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