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선생님입니다만,

by 미에르조


피아노를 가르치다보면, 아이들의 다양한 성향과

음악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다는것을 느낀다.

가르쳐야 하는 방식도 아이들마다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것을 깨닫게 되었다.(당연한거아냐?)

그래서 나는 개인레슨을 선택했다.

그들마다의 이야기와 음악을 듣고 싶어서.

현재 나는 피아노를 가르치면서

그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은 아이들의 하교 후부터

시작한다. 오전시간은 도서관의 특강과 강의를

들으면서 시간을 보냈다.


2023년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삶을 다시 한번 돌아 보게 해주고, 내가 미쳐 느끼지 못했던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는 것을 알았다.

쓸때는 고통스럽지만,

그곳에서 찾는 즐거움은 너무 달콤하다.


2024년에는 바리스타 자격증 2급을 따면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게 되었다.


2025년에는 정리수납자격증 2급을 따면서

변화되는 우리집을 느끼게 되었고, 그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도 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기쁨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집정리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는 동안에도 나의 글쓰기 동아리 활동과

글쓰기는 계속 멈추지 않았다.


피아노를 가르치는 일도 글을 쓰는 것도 계속하면서 나는 다른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당근알바를 시작했다.


두달동안 어플을 깔아놓고 주저하기만 했다.

이상한 일이면 어떻게 하지..

이상한 사람이면 어떻게 하지...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고 나서 너무 힘들면 어떻게 하지...

그러던 어느날 ,

눈치없는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했다.

하루동안 우연의 일치처럼!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 (우리 신랑)

생각만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아.(대학동기)


그래!! 결심했어!!!


"지원하기"를 누른다.

"당근!"

그렇게 나의 당근 알바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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