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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야상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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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야상소녀 Dec 06. 2016

창밖의 소녀

방황하는 소녀 완다의 환상여행

눈이 소복히 쌓이던 날

따뜻한 코코아를 생각하며

발걸음을 재촉하던 완다는

어느 집에선가 쏟아져 나오는

따뜻한 빛에 이끌렸습니다.


화사한 크리스마스 트리에 정신이 팔려

코코아 생각은 까맣게 잊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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