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방황하는 소녀 완다의 환상여행
어디선가 풍겨오는 상큼한 냄새가
마음을 들뜨게 만듭니다.
뺨을 스치는 바람 속에도 꽃내음이 가득합니다.
봄이 아주 가까이에 있는 것 같은데
아직도 바람 속에 차가운 기운이 섞여 있습니다.
혹시 봄이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완다는 봄마중을 나갑니다.
마음에 위로가 필요 할 때,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뜻대로 할 수 없을 때... "야상소녀"와 함께 작은 환상 여행을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