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터리얼은 건물과 자연 그리고 사람이 공존해 가는 최고의 인테리어
출장차 다녀온 파주에서 가장 먼저 찾아간 더티 트렁크.
어마한 규모에 스틸과 우드사이 식물로 조화를 이룬 멋진 곳.
아레카야자 잠시 키워본 적 있는데 지붕과 벽을 뚫을 기세로 너무 잘 자라 어쩔 수 없이 분양했던 기억이 난다.
창고 카페 1세대로 요즘은 흔한 컨셉의 카페라고 전혀 흔치 않으며 단연 최고.
시간이 갈수록 더 울창하고 더 웅장해지는 더티 트렁크로 언제나 있어주길.
평일 오픈시간 맞춰 도착해서 사람이 없지만 사진 찍고 나니 금세 바글바글 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을 피해 오픈 시간에 방문하는 걸 즐기고 공간 위주로 사진을 찍습니다.
오후 일정 앞두고 더티 트렁크에서 브런치를 먹고 여유롭게 행사장에 도착하려 했으나 너무 오래 머무는 바람에 지각할 뻔 ㅎ 그래도 무사히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