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글꿈 Nov 18. 2024

[우리는 선생님입니다]의 글조각

모든 사람들은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길 바란다.

그래서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이나 상황을 이겨내 보고 격려받는 경험도 필요한 것이다. 마음이 단단해져야 훗날 아이들이 부딪히게 될 세상에서도 잘 이겨내고 견뎌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 어른들이 평생 동안 아이들의 유리덮개가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린 왕자가 별을 떠난 것처럼

언젠가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 없이 스스로가

어른이 되어 살아가야 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다.


선생님들은 그것을 알기에 교육이 교육답게,

학교에서의 경험이 아이들 삶에 있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창의성 발달에 희망적인 열린 유아교육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