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블로프의 라면

feat 파블로프의 개

by Emile


누가 후루룩 소리를 내었는가?

나도 모르게 침이 고이고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도

진수성찬 요리를 금방 먹고도

알프스 꼭대기 장관을 보다도

진지한 분위기 영화 장면에서도

겨우 꼬불머리 너만 보면

조건반사 침이 꼴깍

라면 먹고 갈래?

파블로프의 라면!

토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