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아래서 - 김철
by
도요새 둥지
Aug 6. 2023
담벼락 아래서
개미 한 마리
가던 길 돌아와
잠시 서성이다
다시 간다
그래
두고 간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을 거야
(2016년 서울시 지하철 시 공모전 당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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