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나를 위해, 때론 가족들을 위해 요리하는 사람 되기
저는 개인적으로 한식 취향입니다.
밥과 반찬 그리고 국이 있어야 제대로 된 밥을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국이 있어야 밥을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매 끼니 어떤 국을 먹을지 고민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에선 주로 조리된 음식을 사서 먹기 때문에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습니다.
돈을 들여 국과 반찬 등을 사 먹는 편입니다.
그러니 요리를 할 필요가 없고 그러다보니 요리실력이 보잘것 없습니다.
하지만 때론 내 손으로 직접 제대로 된 요리를 해서 맛있는 밥 한끼를 먹어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그런 사람들을 보면 대단히 존경스러워 보입니다.
숙련된 칼솜씨, 주방도구 다루는 기술, 익숙한 듯 자연스러운 양념하기 및 간보기..
나는 그렇게 못하지만 한번쯤 저렇게 근사하게 해보고 싶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를 위한 요리를 해도 좋고 혹은 가족들을 위한 요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정성스레 한 요리를 누군가 맛있게 먹어준다면 이 보다 더 기쁜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체계적으로 배우고 공부하는김에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보고 싶습니다.
학원에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배우고 익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요리 몇 가지라도 가지고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있으면 좋구요.
어쨌튼 자격증이 있다는 얘기는 그만큼 공인된 실력이란 뜻이니까 상대방의 신뢰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는 있을테니까요.
평일에 시간내기가 힘들다면 주말에라도 시간을 내어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