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어는 빼고 ] 뭘 더, 어디까지

넋두리1, 난가 싶으면 화내지 말고 품어줬으면

by 엘로제

우리를 위해 쓰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지,

얼마나 많은 것을 하는지 안다면서


뭘 더, 어디까지

더하라는건지, 더 하라는건지


다른건 하면서 왜 그건 못하냐면

다른걸 하기에 거기까지 못하는거


우리의 일을 정확히 나눌 수도 없고

그리 나눠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난 더, 거기까지

난 또, 여기까지


그렇게 알면 대신해주거나

나눠서 하면 안되는건가?


주어는 없고

기대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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