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이 물류에 미치는 영향

ESG : Environment, Safety, Governance

by 다니엘



최근 들어 기업 운영에 있어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세계적인 경영 트렌드로 ESG 경영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물류업계에서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 관련하여 많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1. 친환경 연료 선박 전환

최근 LNG추진 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다수의 선박은 벙커C유를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는데, 벙커C유가 연소되면서 산성비의 원인인 황과 상당량의 미세먼지, 온실가스를 배출합니다.

IMO(국제해사기구)는 2020년부터 선박 연료유 황 함량 상한선을 3.5% → 0.5% 미만으로 조정함에 따라 청정 연료인 LNG추진선의 수주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벙커C유의 황 함유량을 낮추기 위한 스크러버 설치 및 저유황유 사용, 정박 중 공회전을 낮추기 위한 육상 전력공급장치 등 다른 방법으로의 탈탄소화 움직임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 친환경 동력 화물차량 전환

디젤로 움직이는 화물차량의 특성상 미세먼지의 큰 원인으로 지목받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의 대체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오래전부터 있었습니다. 피기백, 피시백, 랜드브리지와 같은 복합운송이 대안으로 비용뿐만 아니라 탄소 배출 저감 방안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트렌드는 선박과 마찬가지고 친환경 연료를 이용한 운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길거리에서 보이기 시작한 전기 트럭의 경우 롯데글로벌로지스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에서 도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최근 테슬라의 전기트럭 세미(SEMI)의 생산 임박 소식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월마트(Walmart), 펩시코(Pepsico)등 여러 기업의 예약 또한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3. 포장재 개선


친환경 운송수단 외에도 포장재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포장할 때 사용하는 일반 테이프를 친환경 종이테이프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하면서 저온지속력과 작업자 안전성도 좋을 뿐만 아니라 냉동 또한 드라이아이스에 비해 용이한 PCM 아이스팩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스티로폼(EPS) 아이스박스를 대체할 수 있는 EPP박스 또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 EPS박스 대비 강도가 높아 다회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보온/보냉 효과도 뛰어나고 소각 시 유해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아 친환경 적입니다.


최근 새벽배송이 증가함에 따라 새벽 시간 동안의 보냉/보온을 지속할 수 있는 보냉박스와 물을 이용한 아이스팩 또한 친환경적인 변화입니다. 기존 아이스박스보다 보냉 효과는 적지만 덥지 않은 새벽시간대에 고객에게 배송되는 새벽 배송 제품들에 많이 쓰이고 폐기 시에도 일반 박스와 동일하게 종이류로 폐기하면 됩니다.


물을 이용한 아이스팩 또한 외포장재는 비닐, 내부 충전재는 물로 이루어져 있어 재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폐기 시 싱크대에 물은 버리고 비닐은 분리배출하면 됩니다.

현재 진행 중인 물류업계의 ESG 경영에 따른 움직임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ESG라고 하지만 E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대체로 소개해드린 것 같습니다 :)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활성화되며 건강한 기업 경영이 업계 곳곳에 잘 자리 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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