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명제 없이 가득하다

매일 시작하는 하루 새로운것 아니지만

by 조영애


아직도 명제 없이 가득하다

그냥 같이 있어도 좋은데

한 해를 보내려면

정리해 버려야 한다


버릴까 말까

몇 번 생각하다 버린다

그래 만남도 있고

헤어짐도 있는 거야


진한

에스프레소 커피 향

아직도 명제 없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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