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부자집… 무명옷을 입어라 백리 안에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라
삶의 따뜻함이 얼마나 그리운지
그리운 마음
하나 가득
다가온 보고픈 마음하나
살며시 창문 열어본다
눈에 보이는 시선
꽉 찬 건물뿐인데
자주 내리는 비
건물 타일 찌들었다
습한 기후
켜 논에 어 컨
와닿는 공기 시원하나
팔을 보니 얼룩덜룩하다
냉장 속 내가 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