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속에 기대

이 세상 모든 게 먼지 되어 가버린다 해도

by 조영애


기대 속에 기대


어쩌면

누군가 인정해 주는

그 기대가 나에겐 삶에 동력 된다 하지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살아가려 해도

세상이 주는 생각은

생각마다 다를 때 있어서

잘하려는 마음 수시로

잘못 아닌가 생각하게 되곤 해요


내가 살고 있는 위치

그걸 모른다면

아마도 방황하고 있는 것이겠지요


모든 사람에겐 가시가 있어요

가시는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가오지만

아파하고 힘들어할 때

지치고 힘든 상황일 때

아무 말 안 하고 있어만 준다 해도

그냥 행복하다고 생각하곤 했어요




작가의 이전글정면충돌 (正面 衝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