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더운 바람 아직도 머물고 있다
가시
마음 안 슬픔은
무엇일까요
자기 내면 안
표출할 수 없는
속앓이 아닌가요
수면 깊은 물속도
알 수 없는
많은 소용돌이 일어나고
세상 살아감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 있음을
각자 삶 속
장미가시처럼
버릴 것 버리고
내려놓을 것 내려놓으며
가지고 살아가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