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청소년 상담 전문가가 되기 위해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에 진학한
30대 직장인 박O현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이 길이 정말 내 길일까?'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 역시 안정적인 직장이 있었지만,
제 성향에 더 잘 맞고 앞으로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갔습니다.
특히 복잡한 사회 속에서 학업 스트레스와 관계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라는 현실적인 벽과
직장 생활이라는 제약 속에서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입학은
막막하게만 느껴졌습니다.
오늘은 제가 그 막막함을 딛고 어떻게 꿈을 이뤘는지,
그 현실적인 과정을 자세히 공유해 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목표를 명확히 하기 위해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모집 요강부터
꼼꼼히 분석했습니다.
여러 과정이 있었는데, 제 목표는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양성과정이었습니다.
전문상담교사 1급: 3년 이상의 교사 경력이 필요해
저에겐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재교육 과정: 석사 학위만 취득하는 과정이라
자격증 취득 목표와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목표를 '전문상담교사 2급 양성과정'으로 확정한 뒤,
지원 자격을 살펴보니 가장 중요한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바로 '상담 및 심리 관련 학사 학위'와
'학교에서 지정한 선수 과목 이수'였죠.
비전공자인 저에게는 이 학력 조건부터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대학에 갈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도 고려했지만,
이미 4년제 졸업을 한 제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은 '학점은행제'였습니다.
학은제는 국가기관에서 직접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제도로, 여기서 취득한 학위는
일반 대학과 동등하게 인정됩니다.
당연히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지원 자격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었죠.
제가 학습제도를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압도적인 유연성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어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정해진 시간표가 없다는 점이 직장인에게는
가장 큰 장점이었죠.
2. 기간 단축의 효율성
저처럼 졸업한 경우 '타전공 학사 학위'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양이나 일반 학점 없이,
오직 심리학 전공 48학점만 이수하면
단기간에 새로운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3. 낮은 진입 장벽
별도의 입학시험 없이 서류만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어,
오랜 기간 공부를 쉬었던 저도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2학기 만에 가능했던 방법
본격적으로 학습 계획을 세웠습니다.
타전공 학위 취득에 필요한 48학점을 이수하기 위해,
한 학기에 8과목(24학점)씩
총 2학기 과정으로 플랜을 설계했습니다.
처음에는 온라인 수업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체계적으로 관리하니 곧 익숙해졌습니다.
강의는 개강일로부터 2주라는
넉넉한 출석 인정 기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주중에 최소 3~4개의 강의를 미리 듣고,
주말에 복습하는 패턴을 유지했습니다.
과제는 참고 문헌을 찾고
논리적으로 글을 쓰는 과정이
다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담당 멘토님이 주제와
관련된 참고 자료나 작성 방향을
안내해 주셔서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오픈북 시험이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쉽지 않기에,
평소 강의를 들으며 중요 내용을
요약해둔 저만의 노트를 만들어
시험에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이렇게 두 학기 동안 꾸준히 노력한 결과,
높은 성적으로 심리학사 조건을 모두 갖출 수 있었습니다.
학점 이수를 마친 후에는 행정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정해진 분기(1, 4, 7, 10월)에 맞춰 학습자 등록과
학점 인정, 학위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전기 모집 일정에 맞춰
미리 '학위수여예정증명서'를 발급받아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가장 떨렸던 순간은 면접이었습니다.
왜 상담심리를 전공하고 싶은지, 학업계획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진로 계획 등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수없이 연습했습니다.
면접 당일, 긴장한 탓에 준비한 만큼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웠지만,
심리학을 공부하며 느꼈던 점과 청소년들을 돕고 싶다는
저의 진심을 솔직하게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다행히 그 진심이 잘 전달되었는지,
최종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받게 되었습니다.
도전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저처럼 새로운 꿈을 위해 직장과 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는다면
그 길은 생각보다 멀리 있지 않습니다.
비전공자라는 이유로, 혹은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도전을 망설이고 계신가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진학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기회입니다.
혹시 지금 고민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다면
저를 담당해주셨던 선생님에게 연락드릴 수 있는
연락 수단을 남겨드릴 테니 한 번 여쭤보세요.
https://open.kakao.com/o/sV5ZQpf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