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대면의 그 짧은 순간! 인상은 눈으로 읽는 이미지이고, 느낌은 내면으로 알아보는 심성이다. 외모는 보이는 면만 볼뿐, 내면은 그 이면의 결까지 알아차린다. 잘생기고 예쁘고, 옷 잘 입고 친절한 사람에게 호감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의 내면 또한 준수할지는 확신할 수 없다.
첫 만남에서 ‘외모 준수’라는 용어로 상대를 파악하듯, 나는 자연스레 ‘내면 준수’라는 말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내면이 준수한 지는 첫 만남 5초 이내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그럼에도, 나는 어느 순간부터 첫 대면만으로 상대의 내면이 준수한 지의 정도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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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여정에서 운명을 읽으며, 명리와 타로의 지혜로 내면을 비추는 글을 씁니다. 더불어 일상 속 이야기로 친근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