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제주도의 숨겨진 보석, '닭머르'
닭머르는 제주 조천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가진 곳, 바로 제주도의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해안 누리길로 그 이름을 알린 이 곳은 제주의 품격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여행을 계획하면서 처음 '닭머르'라는 이름을 봤을 때는 조금 헷갈렸어요.
'닭머리'라고 쓰려다가 오타가 난 줄 알았죠.
하지만 아니었어요,
그 이름은 '닭머르'였답니다.
이곳의 이름은 바위의 형태 때문에 붙여진 거예요.
바위가 마치 닭이 흙을 파헤치고 그 안에 앉아있는 모습을 닮아서 '닭머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해요.
어디가 닭인지는 좀 애매하지만, 그런 모습이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산책하기 좋은 곳
요즘 SNS에서 많이 보여지고 있는 장소가 되었어요!
그만큼 아름다운 일몰 명소로 알려져 있답니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찾아와 이 아름다움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제주공항에서 차로 단 30분 거리에 있어서, 비행기 시간이 조금 남았다면 여기서 잠시 쉬며 풍경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산책로도 30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닭머르는 화려함을 자랑하는 곳은 아니지만, 그 대신 주변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서 산책하는 동안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주변을 둘러싼 억새들의 아름다움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답니다.
테크길 양 옆으로 늘어선 억새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은 마치 자연의 춤을 보는 것 같았어요.
이런 경치가 바로 힐링이라는 것을 새삼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