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완벽할 순 없다, 힐링 끝판왕 ‘이곳’

by 발품뉴스

동의보감촌 중심으로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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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경남 산청은 자연과 전통 한방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자원을 갖춘 지역이다. 깨끗한 산림과 계곡, 약초 문화가 결합한 치유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의보감의 정신을 계승한 한방 관광 콘텐츠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웰니스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산청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연 치유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결합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며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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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청군 (동의보감촌 무릉교)


산청군이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전략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 산청군

“자연 치유 관광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정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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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청 동의보감촌 (무릉교)


경남 산청군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동의보감촌에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션 투어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방문객이 참여형 콘텐츠를 즐기며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 캐릭터 굿즈샵도 운영해 어린이와 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강화한다.


자연 속 치유를 위한 생태 관광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총 36억 원이 투입되는 대원사 계곡길 연장사업은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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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청 동의보감촌 (무릉교)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로 확장으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백두대간 능선을 활용한 ‘백두대간 V-힐링 스타트업로드’ 조성도 진행 중이며 밤머리재 전망대 등 주요 지점에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도 함께 시행한다. 군은 여행 경비 일부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산청에서 1박해!’ 사업을 운영하고 숙박 세일 페스타도 진행한다. 이러한 정책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축제도 사계절 이어진다. 5월에는 황매산 철쭉제와 생초 꽃잔디 축제가 열리며 여름에는 ‘ON산청 빛나는 여름밤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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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산청군 생초국제조각공원)


가을에는 대표 행사인 ‘제26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개최된다. 또한 지리산 장단계곡 미개방 구역을 활용한 ESG 트레킹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수해 이후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하며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자연과 치유, 체험이 결합된 여행을 찾는다면 산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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