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Aug 21. 2023
"카니발 나와!" 토요타 신형 알파드 사전계약 개시
강성은 높이고 소음과 진동은 최소화한 모델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코리아)21일, 토요타코리아가 7인승 하이브리드 미니밴인 '알파드'의 사전계약을 개시하며, 이 차량은 오는 9월 18일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임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알파드는 지난 6월에 첫 선을 보인 4세대 모델로, TNGA-K 플랫폼 기반으로 차체의 강성을 높이고, 소음과 진동(NVH)을 줄이는 설계가 도입되었다.
신기술로는 노면 상태에 빠르게 대응하는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었으며, 2열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가 탑재되어 지압 효과와 릴렉세이션 모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토요타 알파드는 신소재 메모리폼의 적용으로 도로의 불규칙한 진동을 최소화하여, 탑승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토요타 알파드, 오는 9월 18일 공식 출시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코리아)탑승객의 편의를 고려하여 2열에는 좌우 독립 파노라마 문루프, 전동 선쉐이드, 그리고 14인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이 장착되었다.
14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는 내비게이션과 '토요타 커넥트' 등과 함께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한다.
알파드는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해 총 출력 250마력을 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복합연비 13.5km/L를 구현했다.
토요타 알파드 (사진-토요타코리아)또한 토요타의 E-Four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양한 노면 상황에서의 주행 능력으로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토요타의 고급 미니밴인 신형 알파드의 가격은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알려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