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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Aug 24. 2023

BMW 전기차 i7 M70 xDrive의 놀라운 성능

BMW 전기차, i7 'M70 xDrive' 출시 임박

BMW i7 M70 xDrive (사진-motor1)

BMW의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인 i7 M70 xDrive가 한국 시장에 곧 출시될 예정이다. 


최근에 환경부로부터 배출 가스 및 소음 인증을 획득한 이 차량은 최대 주행 거리가 406km에 이르며, 총 660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이로써 플래그십 전기차 모델, i7 M70 xDrive는 BMW 전기차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모델이라 할 수 있다.

BMW i7 M70 xDrive (사진-motor1)

i7은 BMW의 7시리즈 풀체인지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차 모델로, 현재 국내에서는 i7 xDrive60만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고성능 버전인 M70 xDrive가 도입되면서 고객들의 선택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BMW  i7 'M70 xDrive', 195kW급 급속 충전 기능으로 34분 만에 80%까지 충전 가능


BMW i7 M70 xDrive (사진-motor1)

BMW i7 M70 xDrive 모델은 총 660마력의 출력과 112.2kgm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달리는 데 단 3.7초의 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 같은 성능은 BMW의 양산 전기차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가속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고, 이 차량의 최고속도는 250km/h에 달한다.

BMW i7 M70 xDrive (사진-motor1)

후륜 전기모터는 전륜 전기모터보다 약 2배 더 높은 출력을 자랑하며, 배터리 용량은 101.7kWh로 한 번 충전으로 국내에서 상온 복합 주행거리 406km(도심 392km, 고속 423km), 저온 복합 주행거리는 315km(도심 276km, 고속 362km)를 달릴 수 있다.

BMW i7 M70 xDrive (사진-motor1)

BMW i7 M70 xDrive은 195kW급의 급속 충전 기능을 통해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약 34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이 차량은 런치 컨트롤, 오버 부스트 모드와 함께 전자 제어 댐퍼와 자동 레벨링 기능을 갖춘 어댑티브 2-챔버 에어 서스펜션, 후륜 조향 시스템, 그리고 액티브 롤 안정화 기능까지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


i7 M70 xDrive는 M 전용 사양으로 블랙 M 스포츠 브레이크, M형 리어 스포일러, 21인치의 M 에어로다이내믹 3D 다색 휠, 그리고 M 스티어링 휠이 장착되어 있다. 

BMW i7 M70 xDrive (사진-motor1)

더불어 31.3인치의 두 번째 행 디스플레이, 최고급 리어 라운지 콘솔 및 B&W 다이아몬드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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