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공개, 실용적인 디자인
양산을 앞둔 차세대 하이브리드 캠퍼밴
폭스바겐 멀티밴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사진-motor1)폭스바겐은 주로 여행이나 야외 활동을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캠퍼밴 T7 캘리포니아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 차량은 총 215마력의 합산 출력을 가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캠핑카이며, 루프탑 텐트와 같은 부품이 추가되었다.
2024년에 유럽에서 생산 시작이 예정된 차세대 캠핑카 캘리포니아의 프리뷰 버전이 바로 T7 캘리포니아 콘셉트다.
폭스바겐 멀티밴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사진-motor1)이 차량은 1.4리터 가솔린 엔진, 전기 모터, 그리고 배터리로 구성된 eHybrid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며, 이를 통해 총 215마력의 출력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양산 버전에서는 가솔린과 디젤도 출시될 예정
폭스바겐 멀티밴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사진-motor1)폭스바겐은 T7 캘리포니아 콘셉트는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면 EV 모드에서 WLTP 기준으로 4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양산 버전에서는 eHybrid 외에도 가솔린과 디젤 엔진 옵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T7 캘리포니아 콘셉트에는 2열에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슬라이딩 도어를 활용해 폭스바겐은 차량 내부를 3개의 구역으로 분리하여 사용할 수 있다.
폭스바겐 멀티밴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사진-motor1)실내는 외부 양쪽에서 인덕션, 싱크대, 냉장고, 서랍, 가스 레인지, 230V 플러그 등을 사용할 수 있고, 1열의 좌석은 180도로 회전시킬 수 있으며, 2열의 좌석은 침대로 바꿀 수 있다.
폭스바겐 멀티밴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사진-motor1)또한, 더욱 넓은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서 2열 좌석은 제거할 수도 있으며, 알루미늄으로 만든 루프 탑 텐트가 장착되어 있어 넓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LED 조명과 USB 충전 포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차량의 주요 기능 및 인포테인먼트는 2열에 있는 태블릿을 통해 조작할 수 있다.
이 태블릿은 회전 기능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며, 전용 핸드폰 앱을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조작할 수 있다.
폭스바겐 멀티밴 T7 캘리포니아 콘셉트 (사진-motor1)한편, 넓고 편안한 패밀리카나 캠핑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폭스바겐의 T7 캘리포니아 콘셉트는 내년에 양산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