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임박한 링컨 중형 SUV의 역대급 디자인
럭셔리 중형 SUV, 링컨 노틸러스
2024 링컨 노틸러스 (출처-링컨)미국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 링컨이 노틸러스의 풀체인지 모델을 국내 시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딜러사의 정보에 따르면, 이 차량은 오는 12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4년 1분기부터 고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인도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틸러스 풀체인지 모델은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이 돋보이며, 실내 역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되었다. 또한, 향상된 효율성을 위한 2.0리터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 특징이다.
2024 링컨 노틸러스 (출처-링컨)링컨 노틸러스의 풀체인지는 링컨이 추구하는 럭셔리함과 현대적인 기술의 결합을 상징하며, SUV 시장 내에서 경쟁력 있는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브랜드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또한, 고급차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는 링컨은 노틸러스 풀체인지 모델을 통해 기존 고객층을 유지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링컨의 신형 노틸러스 풀체인지 모델은 올해 4월의 글로벌 공개 이후, 빠른 속도로 한국 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력 트림인 리저브 트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4 링컨 노틸러스 (출처-링컨)신형 노틸러스는 기존 모델에 탑재되었던 2.7리터 V6 가솔린 터보 엔진 대신에, 효율성과 환경 규제에 더 부합하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다운사이징을 진행했다.
이는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면서도, 높은 주행 성능을 유지하기 위한 링컨의 전략적 결정으로 볼 수 있다.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 이전 세대 대비 확장된 차체 크기
2024 링컨 노틸러스 (출처-링컨)링컨의 신형 노틸러스 풀체인지 모델이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어 253마력의 최고출력과 38kgm의 최대토크를 자랑하는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다. 여기에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하여 더욱 강화된 주행 능력을 기대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07mm, 전폭 1,952mm, 전고 1,717mm, 휠베이스 2,900mm로 이전 세대 대비 크기가 확장됐고, 외관 디자인에는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반영되어, 더욱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전면부는 날렵한 헤드램프와 대형 그릴을 통해 링컨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수평형 주간주행등이 차체 폭을 더욱 부각시켜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2024 링컨 노틸러스 (출처-링컨)측면 디자인에서는 긴 휠베이스를 활용해 안정감 있는 비례와 우아한 실루엣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는 링컨 특유의 우아함과 동시에 스포티함을 조화롭게 표현한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테일램프와 범퍼 가니쉬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끝맺음을 보여주고 있다.
실내에는 11.1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대시보드는 두 개의 23.6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되어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탁월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링컨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 중 하나인 피아노 키 스타일의 변속기는 인테리어에 우아함과 직관적인 조작감을 더한다.
2024 링컨 노틸러스 (출처-링컨)또한, 링컨 노틸러스 풀체인지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중앙 유지 보조, 긴급 제동, 사각지대 경고 등 링컨 코-파일럿360(Co-Pilot360) 시스템을 탑재하여 최신 운전 보조 기술을 지원한다. 이 시스템은 주행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운전자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