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한국에 개장"... 벤츠가 한국 사랑하네
한국에 세계 최초로 개장
출처: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세계최초 전시장 예정)한국에서의 수입차에 대한 인기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의 판매량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이는 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 중 하나다.
이러한 관심의 예로, BMW는 지난해 새로운 5시리즈 모델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출시하는 등 눈에 띄는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출처: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세계최초 전시장 예정)또한 최근에는 한국 자동차 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소식이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한국에 세계 최초로 마이바흐 전용 전시장을 개장한다는 소식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이러한 선택은 지난해 고급 차량 라인인 마이바흐가 한국 시장에서 이례적인 판매 성장을 보였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출처: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세계최초 전시장 예정)최근 벤츠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전시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2024년의 신차 출시 계획과 함께 특별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AG의 제품 전략 및 운영을 책임지는 올리버 퇴네 부사장, 벤츠 코리아의 수장인 마티아스 바이틀 대표, 그리고 제품, 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의 킬리안 텔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브랜드센터'의 개장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세계최초 전시장 예정)전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 전시장은 연 면적 2500㎡에 달하며, 올해 4분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과 독특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발표의 배경에는 마이바흐의 놀라운 판매 실적이 있다. 벤츠는 지난해 S클래스 및 GLS 등 마이바흐 라인업을 통해 전년 대비 32% 증가한 2,596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출처: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세계최초 전시장 예정)또한, 벤츠의 대표적인 럭셔리 모델인 G클래스 역시 2,169대가 판매되어, 2012년 한국 시장에 처음 출시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벤츠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 공고히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다양한 신차들을 출시할 예정이다.
출처: 벤츠코리아 (마이바흐 세계최초 전시장 예정)신차 모델로는 E클래스, CLE 쿠페, CLE 카브리올레, 마이바흐 EQS SUV, 전기 구동 G클래스 등이 있고, 부분 변경 모델로는 마이바흐 GLS, EQA, EQB, G클래스 등이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