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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Feb 15. 2024

"드디어 G바겐 경쟁자 등장?".. 최강 오프로더 출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출처: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계약)

오프로더 차량은 주로 비포장 도로나 험난한 지형에서의 운행을 목적으로 설계된 자동차다.


이런 차량들은 일반 도로용 차량보다 더 강력한 구동력, 높은 지상고, 견고한 서스펜션, 그리고 때로는 특수 타이어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어서 먼지, 모래, 바위, 진흙 등 다양한 자연 조건에서 운전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프로드 차량을 제작하는데는 고도의 기술과 전문성이 필요하며, 제조사는 내구성, 안정성, 성능 등 여러 면에서 차량의 우수성을 보장해야 한다.

출처: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계약)

그래서 오프로드 차량 분야는 그 독특한 기술적 요구 사항과 특수성으로 인해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이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이네오스 오토모티브(INEOS Automotive)가 그 주인공이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화학 회사 이네오스(INEOS) 그룹의 자회사로 자동차 제조 회사며, 이 회사가 선보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Grenadier)가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출처: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계약)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국내 공식 수입 대리점인 차봇모터스가 8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차봇모터스는 지난해 3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선보이며, 7월에는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특히 가솔린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확인한 후, 한국 시장에는 5인승 가솔린 모델을 우선적으로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계약)

이 차량은 BMW의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최대 3개의 디퍼렌셜 록, 솔리드 빔 액슬을 특징으로 한다.


그레나디어의 제품 라인업은 기본 사양을 갖춘 왜건,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트라이얼마스터, 그리고 모험적인 생활 방식을 지원하는 필드마스터로 나뉜다.


먼저 기본형인 유틸리티 왜건의 가격은 1억99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어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은 극한의 오프로드 환경을 겨냥해 제작되었으며, 레이즈드 에어 인테이크, 외부 유틸리티 벨트, 보조 배터리 등을 포함한다.

출처: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계약)

또한, 전후방 디퍼렌셜 록과 BF굿리치 올터레인 TA KO2 타이어를 장착하여 어려운 환경에도 대응 가능하다. 이 모델의 가격은 1억2990만원부터다.


필드마스터 에디션은 모험을 즐기는 캠퍼들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풀그레인 가죽 시트, 고급 사운드 시스템, 카펫 플로어 매트와 사파리 윈도우를 포함한다.


필드마스터 에디션의 가격도 트라이얼마스터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1억2990만원부터 시작하며, 러프팩을 더 ‘풀옵션’ 모델은 1억3490만원부터다.

출처: 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계약)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공식 계약은 차봇모터스의 웹사이트에서 진행할 수 있다.


차봇모터스 측은 고객이 직접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5월 초부터 오프로드 코스에서의 시승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 시기에 첫 차량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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