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을 넘어서, 인식으로: ‘머니랩(Money Lab)’ 베타테스터 모집
우리는 돈을 쓴다. 그리고 대부분, 잊는다. 카드 한 번, 간편결제 한 번. 순간은 가볍지만, 흔적은 무겁게 쌓인다. 문제는 그 무게를 우리가 느끼지 못한다는 데 있다.
매월 채권자처럼 통장을 긁어가는 고정비, 과거의 선택이 오늘을 압박하는 할부,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흘려보내는 일시불까지.
우리는 이미 충분히 쓰고 있다. 다만, 이해하지 못한 채 쓰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반복해서 묻는다.
“왜 돈이 모이지 않을까.”
나 역시 그 질문에서 출발했다. 엑셀로 대시보드를 만들고, 조금씩 업데이트하며 흩어진 지출을 하나씩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 과정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었다. 흩어진 조각들을 ‘의미’로 바꾸는 작업이었다.
바로 그렇게, 프로젝트 머니랩(Money Lab)은 시작됐다.
정확히 말하면, “기록”을 위한 도구에서 출발하지 않았다. 끝까지 붙잡고 있었던 질문은 단 하나였다.
“나는 왜 돈을 쓰고, 왜 통제하지 못하는가?”
신용카드와 간편결제는 지불의 순간에 ‘현금이 나간다’는 감각을 제거한다. 이로 인해 우리의 뇌는 그 행위를 완전한 ‘지출’로 인지하지 못한다. 실제로 행동경제학에서는 이를 ‘결제의 고통(Pain of Paying)’의 약화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머니랩은 하나의 선택을 했다. 자동이 아닌, 일부러 ‘손’을 거치게 하는 것. 사용자가 직접 금액을 입력하고, 지출의 출처를 기록하도록 설계했다. 이 단순한 행위는 전두엽을 자극하고, 지출을 다시 한 번 ‘인지’하게 만든다. 그 결과, 소비는 감정에서 한 발 떨어지고 비로소 객관화된다. 그리고 그 지점에서 불필요한 지출에 대한 심리적 저항선이 생기기 시작한다.
행동경제학은 말한다.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다. 지출은 계획보다 감정에 가깝고, 소비는 필요보다 습관에 가깝다. Richard Thaler를 비롯한 연구자들은 지출을 기록하고 시각화하는 것만으로도 무의식적인 과소비를 억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경우 불필요한 소비는 평균적으로 15~30% 감소하며, 충동구매 비중이 높은 경우 그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난다.
머니랩은 지출을 대신 기록해주는 앱이 아니다. 내가 쓴 돈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흩어진 지출을 자동으로 정리하고, 패턴을 분석해 의미를 만들고, 그 의미를 기반으로 선택을 바꾸게 한다.
나는 이 과정을 이렇게 정의한다.
“MoneyLab: My Bespoke CFO Defined by me”
나만을 위한, 나보다 더 냉정한 재무 파트너
머니랩은 “이건 줄여야 합니다”가 아니라, “당신은 이미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순간, 나는 처음으로 자신의 소비를 객관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가상융합시대 자산 관리는 더 이상 ‘통합’의 문제가 아니다. 현대인의 금융은 이미 충분히 연결되어 있다. 은행, 카드, 페이, 구독 서비스… 문제는 정보의 부족이 아니라, 정보의 과잉이다. 머니랩은 이 복잡함을 단순히 모으지 않는다.
머니랩은 해석한다. 어디에 썼는지가 아니라, 왜 썼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를.
머니랩은 숫자를 나열하지 않는다. 행동을 바꾸는 구조를 만든다.
머니랩은 나의 결제 데이터를 다룬다. 이 말은 곧, 가장 민감한 정보를 다룬다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는 기능보다 먼저, 신뢰를 설계했다.
사용자가 이해하지 못하는 데이터 처리는 하지 않는다
사용자가 동의하지 않은 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
필요 이상의 데이터는 보유하지 않는다
이 원칙 위에서 머니랩은 만들어졌다.
머니랩(이하 ‘앱’)은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개인정보 보호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합니다. 특히 머니랩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는 구조를 기본 원칙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본 방침은 앱이 어떤 정보를 어떻게 다루는지를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머니랩은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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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로 데이터를 전송하지 않습니다.
사용자의 신원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는 어떠한 형태로도 수집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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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 내역 및 금액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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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내 저장된 정보는 다음 목적에 한해 사용됩니다.
지출 기록 및 분석 기능 제공
예산 계산 및 소비 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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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데이터는 사용자 기기 내부에 저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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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사항은 아래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sdjinny@naver.com
본 방침은 머니랩 앱 출시일로부터 적용됩니다.
나는 돈을 더 잘 벌기 위한 앱을 만들지 않았다. 나의 지출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구조를 만들었다. 자산 관리는 결국 선택의 문제다. 그리고 선택은, 인식에서 시작된다.
머니랩은 그 시작점을 바꾸고자 한다. 나의 소비가 더 이상 ‘흐름’이 아니라 ‘의미’가 되는 순간까지
이제, 나만의 CFO가 당신의 손안에 들어왔다.
머니랩 베타테스터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구글플레이에서 머니랩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이메일(sdjinny@naver.com)을 아래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돈을 이해하는 여정, 머니랩이 함께하겠습니다.
※ 베타테스터로 승인받으신 분들은 아래 구글 플레이 링크에서 앱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apps/internaltest/4701104965280478285
감사합니다.
- 2026년 3월 26일 광화문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