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살거리는 소소한 시!
사이버 폭력
끝없이 날라오는 카톡 전위대들
원하지도 않았고 좋아하지도 않는 것들이
시도 때도 없이 함부로 멋대로 엄청 들이닥치네
지우는 손가락과 눈이 다 아플 지경
이건 폭력에 다름아니다
무방비로 당하는 무자비한 어거지 폭력
지우고 지우고 나가기를 반복해도
지치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계속 조롱하듯 날아오네
이 병들은 어처구니 없는 세상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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