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UX 컨설턴트 전민수 Aug 22. 2016

폼(Forms) UX 5가지 원칙

UX 디자인 배우기 #11

Today UX 아티클


WebsiteMegazine 에 게재된 글 5 Ways to Create Frictionless Forms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사이트에서 빈칸을 채워 양식을 제출하는 것은 고객 여정 중 필수적인 과정이지만, 불행히도 대부분의 유저는 이 자체를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최대한 고통이 없도록 양식 경험을 디자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모든 양식은 서로 다르지만, 다음 방법을 활용하면 결점을 줄이고 웹 양식 전환율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입력할 빈칸 수는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입력할 빈칸을 4개에서 3개로 줄이는 것만으로도 전환율이 50% 올랐다고 합니다. 필요 없거나 전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입력란이나 과정은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유저에게 진행 상황을 보여줘야 합니다 


더 길거나 복잡한 양식일수록 유저에게 어디쯤 와있고, 얼마큼 남았는지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완료율을 보여주거나 진행 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주소 조회는 검색엔진 스타일로 만들어야 합니다

검색창에 검색어를 입력하면 자동 완성되어 결과 리스트가 나오게 보이면 주소 입력 시 발생하는 문제와 오류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주소 자동 완성을 적용하면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데이터를 얻게 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레이블을 어떤 위치에 둘지 고민해야 합니다


레이블이 어떤 정렬로 보이느냐에 따라 양식 입력 성공률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모바일같이 작은 스크린에서는 특히나 그 차이가 커진다고 합니다. 입력란 바로 위에 레이블을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반면 입력란에 입력해야 할 내용을 보여주는 것은 양식의 길이를 줄여줄 수는 있지만 유저가 입력을 하려면 레이블이 사라져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왜 그들의 데이터가 필요한지 설명해 줘야 합니다


사람들은 특히나 개인 정보를 주는 것에 예민하다고 합니다. 데이터가 필요한 명확한 이유를 설명하면 유저와 신뢰도 쌓을 수 있고 정보를 얻을 확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가령 생일선물을 보내기 위해 생일 정보를 원할 경우 생일 정보 입력란에서 이 사실을 알려주라고 합니다. 물론 이 팁이 도움이 되겠지만, 언제나 AB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해보면 다시 한번 효과적인지 확인해볼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전민수 UX 컨설턴트 소개

https://brunch.co.kr/@ebprux/1332


줌 Live 강의 수강생 모집 중 

(매월 Live 3-4개 강좌 오픈하고 있습니다)

https://ebprux.liveklass.com/


인프런 20개 UX 인터넷(VOD) 강좌 수강생 모집 중

(평생 수강)

https://www.inflearn.com/users/196290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