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작된 교육부터 제가 생각하는 철학과 잘 맞는 분의 글을 찾아 강의 교안에 발췌하여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오전에 브런치 작가님으로부터 항의 메일이 한 통 왔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강의 교안에 사전 승락받지 않은 브런치 작가님의 글이 개제되었다고 하네요.
브런치 작가님의 메일을 읽어보니....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네요.
사전에 브런치 작가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아 교안에 발췌해야 했는데 그 부분은 제가 많이 놓쳤던 것 같습니다.
향후 교안 작성 시 사전 승락받지 않은 글은 개제하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