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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BS뉴스 Jan 07. 2016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먼지

미항공우주국 NASA의 자료를 토대로 캐나다 한 대학의 과학자들이 만든 지도가 있습니다. 

‘미세먼지 오염지도’.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미세입자상 물질의 오염도를 파악한 지도입니다. 

심각한 오염 상태일수록 붉은 색에 가까워지도록 했죠. 지도에 표시된 붉은 색은 지구가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인 셈인데요.  

자동차의 매연부터 미세먼지까지 공기오염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의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기 중에 분산되어 있는 오염물질들은 정화는커녕, 파악하기도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사람들은 특별한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먼지처럼 작은 전자칩을 만드는 거죠. 스마트 더스트 (smart dust) 

이 작은 알갱이들은 공중에 떠다닐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운 몸체에 센서와 송수신기, 태양 전지 등을 넣어 만들었는데요. 사용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손바닥에 올려놓고 후~ 불어주기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센서가 달린 스마트 더스트들은 날아다니면서 지정된 구역의 환경을 파악하는 겁니다. 

온도와 습도 등 환경의 패턴을 분석해 능동적으로 변화에 대처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술의 발달에 따라 미세먼지나 황사의 양을 파악하고 흡착하는 것 또한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높이 7미터의 거대한 탑이 있습니다.  이 탑에는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요. 바로 스모그 정화!  탑 안의 특수필터가 스모그 입자를 걸러낸 후 다시 신선한 공기를 분사해 냅니다. 

1시간이면 2천800만 리터, 하루면 도시의 블록 한 부분을 깨끗하게 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공기를 깨끗하게 하기 위한 노력, 얼마나 하시나요? 혹시 일기예보의 공기 오염 지수를 보고 그냥 지나치진 않으신가요?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기 오염도 줄이고 건강도 함께 챙겨 보시는건 어떻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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