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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BS뉴스 Mar 09. 2016

세 살 콩팥 여든까지 간다

2016년 3월 10일은 '세계 콩팥의 날'입니다.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 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홍보를 위해 정한 날인데요. 2006년 처음 시작돼,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에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콩팥병, 어릴 때 예방이 최선입니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죠. 어릴 때의 예방이 최선이라는 콩팥병, 우리는 과연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을까요?      


콩팥, 피를 걸러서 혈액에 쌓인 독소를 소변에 담아 내보내는 장기.

이 기능을 담당하는 콩팥의 사구체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을 총칭해 사구체신염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변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서 단백뇨 등의 이상이 발견돼도 정밀검사를 받는 경우는 전체의 약 5%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콩팥 정밀검사는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간단하지만, 이상이 나타난 학생들의 95%는 방치되고 있는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우연한 검사에서 단백뇨가 발견된 경우 질환이 오래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어 치료가 쉽지 않다”며 1년에 한 번씩 정기검사를 통해 아이의 건강을 체크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많은 만성질환 가운데 어릴 때 조기 발견해서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은 콩팥병(사구체신염)이 거의 유일하다고 합니다. 꾸준한 정기검사로 우리 아이의 건강을 꼭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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