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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분양캐스트 Apr 02. 2020

인생 제2막, 귀농•귀촌을 꿈꾸는 사람들



귀농과 귀촌에 관심을 가지는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은퇴 이후의 새로운 삶을 그동안 꿈꾸던 전원에서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치열하게 살아왔던 지난날에 대한 보상으로 조금 더 여유롭고,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거지를 옮기고 싶어 하는 것이다. 귀농을 통해 경제적으로 또 다른 성공을 노리는 이들도 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고 있는 최근 그 바람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중장년층의 나이가 50~60대에 이르지만 아직 젊어 다양한 경제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거 환경을 아예 바꾸는 것은 수많은 사항에 대한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다. 귀농 및 귀촌을 꿈꾸고 있다면 어떠한 점들을 우선적으로 살펴야 할까


생계가 가능한가?


젊은 세대의 귀농이든, 은퇴 세대의 귀농이든 평균 수명이 나날이 늘고 있는 요즘에는 귀농 이후 지속할 수 있는 사업성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지역에 브랜드화된 상품이 있는지, 귀농인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진입장벽은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원래 주거지에서 얼마나 걸리는가?

복잡한 도심을 떠나 찾는 전원생활이지만, 이미 도시에서의 생활이 익숙한 이들에게 완전히 고립된 전원생활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귀촌인들에게 입지란 '본인이 원래 살던 곳을 기준으로 얼마나 걸리느냐'로 선정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자녀나 친지들과도 적당히 왕래가 가능해야 하고 병원 등의 인프라도 고려해서 교통이 편리한 곳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종 지원 제도는 어떠한가?


귀농 및 귀촌을 준비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가장 큰 장벽은 역시 경제적 어려움과 정보의 획득이다. 이럴 때 각종 지자체의 노력이 귀농을 결심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마을이 노령화되고 인구가 줄어드는 위기감에 지자체에서는 여러 가지 귀촌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주택 구입이나 귀농 교육, 창업 지원 등의 제도에 대해 잘 살핀 후 나에게 맞는 제도적 지원을 찾아 누려야 한다. 



최근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 있다. 우선 첫 번째 지역은 KTX강릉선 등 교통권의 발달로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2시간 내외로 상승하여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원도 횡성이다.

횡성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공해 없는 깨끗한 환경뿐 아니라 횡성 숲체원, 자연휴양림 등의 자연 친화형 명소들과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우부터 토마토, 더덕 등을 주제로 매년 축제를 개최할 만큼 브랜드화된 특산품을 지니고 있어 귀농 후 생계를 위한 다양한 산업을 구상할 수 있다. 

횡성군은 귀농귀촌 사업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귀농•귀촌인 주민 초청행사’, ‘마을 화합 및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 시행하는 한편 ‘귀농귀촌인 멘토’를 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횡성은 귀농인구 1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두 번째로 주목받는 도시는 강원도 춘천이다. 춘천은 경춘선 전철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사시사철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 아름다운 남이섬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한 소양호는 전원의 여유를 더한다. 

그 외에도 전국적으로 이름난 춘천 맛집과 소양로 번개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 각종 영화 촬영 명소와 야경 포인트 등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지역인 만큼 귀농 인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젊은 귀농인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리모델링 가능한 시골집, 농사 가능한 농지 포함



횡성군에서도 주변에 우사(축사)가 없어 쾌적한 전원주택지로 선호도가 높은 청일면의 갑천리에 위치한 이곳은 농사가 가능한 농지와 리모델링이 가능한 시골집이 포함되어 있다.

진입로의 너비 4m 아스팔트 도로로 들어가면 나오는 이곳은 마을과 250m 정도 이격 되어 있어서 소음 공해 없이 조용하다. 또한 전기, 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건축 시에는 기반시설 비용 절감이 가능한 일석이조의 이점이 있고 곧바로 공사 및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전원주택을 지을 때 지리적으로 마을과 동떨어진 곳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시설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고 준비절차 또한 번거롭다. 특히 방범 문제 등 치안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많은 추세다.

하지만 이곳은 마을 내에 위치하여 치안의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으며, 마을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농사를 짓는 이들로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외부 간섭 없이 여유롭게 텃밭을 가꾸기에도 최적인 곳이다.

해당 부지의 규모는 전 1,061㎡, 대 853㎡ 로 총 1,914㎡이다. 

해당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지대가 높아 시야가 확보되는 바로 건축 가능한 토지



춘천의 수많은 전원주택지 중에서도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의 토지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자연 녹지 지역이다. 하루 종일 해가 드는 자리에 있어 전원주택이 취약하기 쉬운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전원주택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아파트와 같이 밀집된 곳에서의 생활을 답답하게 느끼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거주지를 옮겼는데, 주변의 높은 지대에 위치한 건물들로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보다 아쉬운 점이 없을 것이다.  



해당 부지는 지대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면적은 도로 지분을 약간 포함하여 708㎡(약 214평)에 달하며 바로 건축이 가능한 토지이다.

해당 위치 : 신동면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

가격 절충 및 자세한 정보는 전화연결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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