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첫 걸음

여섯째달

by 김소이

작디 작은
두 발로
아장아장.

세상에
선언하는
독립의 첫 선언.

작은 몸에
깃든
커다란 우주에
엄마아빠는 감탄한다.

주저함 없이
세상을 마주한,
너의 첫 걸음은
모험의 시작, 그 길은
봄날의 햇살처럼 빛나고 따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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