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예약 가격 코레일투어 아이랑

온돌 좌석에서 누워 보는 서해 바다, 아이와 함께한 기차 여행 이야기

by 경제나라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예약 가격 코레일투어 아이랑 타본 솔직 후기
썸네일 브런치.png

수원역 플랫폼에 서해금빛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아이가 "와, 이거 진짜 우리 탈 거야?" 하며 눈이 커졌어요


관광열차라는 걸 머리로는 알고 있었는데

막상 눈앞에 금빛 열차가 서니까 저도 설레더라고요.

온돌마루실에 앉아 창밖을 보며 보낸 3시간,

예약부터 가격, 실제 탑승 후기까지 정리해봤어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



https://buly.kr/DwFrNRW


1. 어디서 어디까지 가는 열차인가요


용산역에서 출발해서 영등포, 수원, 아산, 대천, 군산을 거쳐 익산까지 내려가요.

서해안을 따라 쭉 달리는 노선이라 창밖 풍경이 꽤 괜찮거든요


용산 기준으로 익산까지 약 3시간 5분 정도 걸려요.

저는 수원에서 탔는데 군산까지 2시간 반쯤 걸렸더라고요.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만 운행하고 화·수는 쉬어요


처음엔 매일 다니는 줄 알았는데, 주 5일만 운행한다는 걸 알고 나서

일정을 맞추는 게 먼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로 예약 방법부터 찾아봤거든요



2. 서해금빛열차 예약, 이렇게 하면 돼요


코레일톡 앱이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한 달 전부터 예매가 가능해요.

매일 오전 7시에 좌석이 열리는데, 주말은 정말 순식간에 마감되더라고요


저는 전날 밤에 앱 설치하고 결제 수단까지 미리 등록해뒀어요.

당일 아침 7시에 바로 접속했더니 온돌마루실을 잡을 수 있었거든요.

준비 안 하고 갔으면 분명 놓쳤을 거예요


온돌마루실은 3명 이상을 선택해야 조회가 되는 구조라서

혼자 예약하더라도 인원을 3명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걸 미리 알아두면 좋아요.

가격이 얼마나 하는지도 궁금하실 텐데요



3.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했던 이유


서해금빛열차 일반실은 용산에서 군산까지 성인 25,900원이에요.

수원 출발이면 17,900원이라 솔직히 관광열차 치고 꽤 합리적이었거든요


힐링실은 3호차에 있는 테이블 좌석인데 추가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고요.

온돌마루실은 5호차에 있고, 객실당 3만 원에서 4만 원 정도 추가돼요.

최대 6명까지 쓸 수 있으니까 가족이 함께 가면 1인당 부담은 크지 않더라고요


총 9개 객실밖에 없어서 인기가 많은 건 당연한 거잖아요.

그래서 직접 타보고 온돌마루실이 그 가격 값을 하는지 확인해봤어요



4. 서해금빛열차 온돌마루실, 아이랑 타보니 이랬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기차가 맞나 싶었어요.

바닥이 진짜 따뜻했고 한옥 느낌의 나무 인테리어가 아늑하더라고요


아이가 신발 벗고 바닥에 드러누워서 창밖을 구경하는데

그 모습 보면서 이 여행 잘 골랐다 싶었어요.

일반 좌석이었으면 30분 만에 "다 왔어?" 했을 텐데

온돌마루실에서는 2시간이 금방 지나갔거든요


다만 기차 안에 매점이나 자판기가 없어요.

카페칸도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 간식은 꼭 미리 챙겨야 해요.

저는 햄버거랑 과자를 준비해 갔는데 그게 딱 맞았어요


마무리 브런치.png

5. 이런 것도 궁금하시죠?


1. 조용하게 타고 싶은데 온돌마루실이 시끄럽진 않나요?


솔직히 말하면 온돌마루실이랑 3호차 힐링실은 가족 단위가 많아서 꽤 활기차요.

조용한 여행을 원하시면 일반실이 더 나을 수 있어요.

저도 처음엔 걱정했는데 아이랑 가는 거라 오히려 편했거든요.

같은 처지의 가족들이 많으니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예요


2. 군산역 도착하면 이동은 어떻게 하나요?


군산역은 작은 역이라 무인자판기 정도만 있어요.

역 앞에 택시가 대기하고 있어서 호출 없이 바로 탈 수 있었어요.

도보 10분 거리에 식당이랑 카페도 있으니 도착 후 일정 짜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3. 온돌마루실 말고 힐링실은 어떤가요?


3호차 힐링실은 테이블이 있어서 식사하거나 커피 마시기 좋아요.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이 창가에 앉아서 책 읽는 모습도 많이 봤어요.

아이 없이 가시는 거라면 힐링실도 꽤 괜찮은 선택이에요



서해금빛열차는 단순히 이동하는 기차가 아니었어요.

타는 순간부터 여행이 시작되는 느낌이었거든요


아이와 함께 기차 여행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온돌마루실은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추천해요.

직접 가보시면 분명 저처럼 또 오고 싶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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