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 처음 알게 된 절세 통장 이야기
irp 계좌개설 퇴직연금 절세 혜택 정리해봤어요
퇴사 후 처음 알게 된 절세 통장 이야기
퇴사하고 인사팀에서 전화가 왔어요.
퇴직금 받으려면 IRP 계좌가 필요하다고요
솔직히 처음엔 뭔지도 몰랐거든요. irp 계좌개설이라는 걸 검색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했고, 세금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어요.
직접 겪어보니 알게 된 것들이 꽤 있어서, 오늘 그 과정과 혜택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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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RP가 뭔지부터 알아봤어요
IRP는 개인형 퇴직연금이에요. 소득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연간 1,800만 원까지 넣을 수 있더라고요.
근로자뿐 아니라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도 irp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게 의외였어요
예금이나 펀드, ETF 같은 금융 상품을 직접 골라 투자할 수 있어서 단순한 예금 통장과는 성격이 꽤 달랐거든요.
처음엔 퇴직금 받을 통장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활용 범위가 넓어서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싶었어요
2. irp 계좌개설,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되더라고요. 저는 은행 앱에서 'IRP'를 검색한 다음 신분증 촬영하고 본인 인증을 거쳤어요.
정보 입력하고 약관에 동의하니까 10분도 안 돼서 개설이 끝났거든요
가입 유형은 적립겸용과 퇴직용 두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퇴직금 수령이 목적이라 퇴직용을 선택했어요.
다만 영업일 오전 8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만 개설이 가능하다는 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3. 세액공제 환급,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연금저축과 합산해서 연간 최대 900만 원까지 넣으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소득 수준에 따라 13.2%에서 16.5%까지 적용되는데, 최대 약 148만 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더라고요
소득공제랑 다르게 세금 자체를 깎아주는 구조라서 체감이 훨씬 크거든요.
매년 꾸준히 넣으면 10년 뒤 1억 원 가까운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데,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반신반의했어요
4. 과세이연이라는 게 이렇게 유리한 줄
IRP 계좌 안에서 ETF 배당금이나 매매차익이 생겨도 세금을 바로 안 내도 돼요. 만 55세 이후에 연금으로 받을 때까지 미뤄지거든요
수령할 때에도 일반 계좌의 15.4%가 아니라 3.3%에서 5.5%의 낮은 세율만 적용된다고 하니, 장기적으로 보면 차이가 꽤 크더라고요.
거기에 손익통산까지 되어서 순이익에만 세금을 매기는 구조라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5. 이런 것도 궁금하시죠?
저도 처음에 제일 헷갈렸던 게 중도 해지 부분이었어요. 특별한 사유 없이 해지하면 그동안 받았던 세액공제 금액과 운용 수익 전체에 기타소득세 16.5%가 붙더라고요.
그래서 여유 자금 범위 내에서 넣는 게 중요해요. 10만 원부터 시작해도 혜택은 받을 수 있으니 부담 가질 필요 없거든요
혹시 퇴직금만 받고 바로 해지할 수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가능하긴 해요.
다만 연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를 30%에서 40%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니, 상황에 따라 판단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6. 마무리
irp 계좌개설은 스마트폰 하나면 10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일이었어요.
그런데 그 안에 담긴 절세 혜택은 생각보다 훨씬 컸거든요
비슷한 상황이라면 꼭 한 번 알아보세요. 저처럼 퇴직금 수령이 목적이든, 노후 준비가 목적이든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