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띠?아기욕조?육아초보를 위한 육아템 BEST5
육아 초보들을 위한 필수 육아템 추천
1. 베이비 홈캠
[출처 : 쁘띠메종]베이비 홈캠은 육아초보인 양육자에게 필수 육아템이에요. 특히 아이와의 분리수면 부분에서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통하는 육아템이에요.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잠은 잘 들었는지, 자다 깬 건 아닌지 등 아기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분리수면을 위한 베이비 홈캠은 아기가 스스로 잠들 수 있게 하는 훈련 도구이기도 해요. 분리수면은 아기에게 독립심을 키워줄 수 있고 필요 이상으로 양육자의 손길에 의존하지 않을 수 있고 밤에 깨는 것을 줄일 수 있어요. 분리수면과 같은 수면훈련은 생후 3개월에서 만 6개월 이전에 시작하여야 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요. 이 시기가 지나고 아이와 아직 같이 자고 있다면 분리 불안이 끝나는 2~3살 정도까지는 따로 재우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분리수면을 하고 싶다면 밤 시간대 고화질, 녹화 기능, 듣기, 비상알림, 긴급통화가 있는 베이비 홈캠을 구매하세요!
Tip. 아기에게 필요한 수면시간
1주 = 밤잠: 8시간 30분, 낮잠: 4회 8시간, 총 16시간 30분
1개월 = 밤잠: 8시간 30분, 낮잠 3회 7시간, 총 15시간 30분
3개월 = 밤잠: 10시간, 낮잠 3회 5시간, 총 15시간
6개월 = 밤잠: 11시간, 낮잠 2회 3시간 15분, 총 14시간 15분
9개월 = 밤잠: 11시간, 낮잠 2회 3시간, 총 14시간
12개월 = 밤잠: 11시간, 낮잠 2회 2시간 15분, 총 13시간 45분
18개월 = 밤잠: 11시간, 낮잠 1회 2시간 30분, 총 13시간 30분
24개월 = 밤잠: 11시간, 낮잠 1회 2시간, 총 13시간
2. 접이식 아기욕조
[출처 : 다나와 DPG]육아 초보가 가장 어렵게 느낀다는 신생아 목욕! 아기 목욕이 어렵다면 양육자를 수월하게 돕는 접이식 아기욕조을 사용해보세요. 손쉽게 접고 펼 수 있는 접이식 디자인에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집 안 어디서나 즐거운 목욕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접이식 아기욕조는 신생아부터 4세까지 사용 가능해요. 혼자서 몸을 가누기 힘든 아기라면 편안하고 안전하게 기대어 앉을 수 있도록 지탱해 주는 지지대도 있어 출산 후 약해진 손목을 가진 엄마도 어렵지 않게 신생아 목욕이 가능해요. 또 양육자가 무릎을 굽히거나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편안하게 아이 목욕을 시킬 수 있어요.
Tip. 접이식 아기욕조 구매가이드
- 비스페놀 A(BPA)와 같은 유해 성분이 없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는지 확인하세요.
- 바닥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돼 있는지 확인하세요.
- 물 온도를 알 수 있는 열 감지 고무 플러그가 있는지 확인하세요.
3. 카시트
[출처 : 키즈맘]
카시트는 아이의 목과 몸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장치로 아이 연령에 맞게 준비해야 해요. 하정훈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카시트는 아이가 태어난 후 산부인과에서 부모와 함께 퇴원해 집으로 돌아올 때부터 사용해야 한다"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두 돌 이하의 아이는 카시트를 뒤로 향하게 앉히고, 두 돌이 지나면 앞을 보게 앉혀야 된다”라고 말했어요. 만일 아이를 어쩌다 한 번이라도 카시트에 앉히지 않고 그냥 태우면 다음부터는 카시트에 앉지 않겠다고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아이가 카시트에 앉지 않으면 차를 운행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Tip. 연령별 & 몸무게별 카시트 추천
바구니형 카시트 : 신생아부터 12~15개월 (0~13kg) - 뒤보기 장착
신생아 겸용 유아용 카시트 : 신생아부터 4~6세 (0 – 18~25kg) - 앞보기 장착, 뒤보기 장착 겸용 5점식 벨트
유아~주니어용 카시트 : 9개월~12세 (9~36kg) - 앞보기 장착 3점식/5점식 벨트 겸용
주니어용 카시트 : 4~12세 (15~36kg) - 앞보기 장착 5점식 벨트
부스터 카시트 : 6~12세 (22~36kg) - 앞보기 장착 차량 벨트 사용
4. 힙시트
[출처 : 와디즈]
힙시트는 아기띠의 장점에다가 아기띠의 단점까지 보완한 필수 육아템이에요. 힙시트는 양육자와 완전히 밀착되는 자세로 고정되기 때문에 양육자와의 친밀감 형성에 도움이 되며, 아이를 재우거나 집안일을 할 때 착용하면 유용해요. 아기의 다리가 과도하게 벌어지는 것을 보완하여 힙시트는 V자형으로 개발됐어요. 아기띠와 마찬가지로 3개월 이후부터 36개월가량까지 사용 가능해요.
힙시트는 아기띠처럼 온몸을 감싸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아기가 원하는 쪽을 맘대로 볼 수 있고, 손과 발을 아기띠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힙시트의 경우 아기를 안았다가 내려놓는 동작이 아기띠에 비해 빠르고 편리하지만, 장시간 사용할 때는 착용하는 양육자의 허리나 골반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제품마다 사이즈나 소재 등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기의 체형과 잘 맞는지 여부와 앞으로 얼마나 사용할지를 고려해야 해요.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에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촉감인지 반드시 소재를 확인해야 돼요. 또한 통풍이 제대로 되는지, 오염된 부분을 물티슈로도 쉽게 닦을 수 있는지 여부도 꼭 체크해보세요!
5. 아기용 핸드폰
[출처 : 마켓컬리]눈에 닿고 손에 닿는 모든 것이 궁금한 나이! 반짝반짝 빛나고 소리가 나는 핸드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 아기용 핸드폰을 사용해 보세요. 핸드폰 안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숫자, 글자, 말, 효과음, 사물소리, 음악 등 다양한 멜로디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어요. 바른 정서를 위한 긍정적인 문장도 녹음돼 있어 아이의 정서와 언어발달에도 도움이 돼요. 핸드폰 모양이기 때문에 양육자와 통화하는 역할놀이를 할 수 있어 상상력과 사회성 기를 수 있어요. 버튼을 누르며 소근육과 인지능력도 발달해요. 아기용 핸드폰인 만큼 콤팩트한 사이즈로 가방에 쏙 들어가니 언제 어디서나 휴대할 수 있어요.
Tip. 아기용 핸드폰 구매가이드
- KC 인증을 받은 아기 핸드폰인지 확인하세요.
- 아이의 청각을 고려하여 데시벨이 65 이하인지 확인하세요.
- 아기용 핸드폰이 모서리 없이 동글동글한지 확인하세요.
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