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Tech Briefing / 2022.03.12 / Issue No. 158 / by YM\
<사무실 복귀는 대규모 인재 유출로 이어질까?>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은 “현재와 미래의 근무 환경에 대한 변화가 직원의 요구나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거나 다른 회사에 비해 불리한 것으로 인식되어, 자격을 갖춘 직원을 고용하고 유지하는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소셜미디어 기업 핀터레스트 역시 “향후 자사의 근무 환경 전략이 기존 직원 및 잠재적인 미래 직원들의 요구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들은 다른 회사의 근무 환경 모델을 더 선호할 수 있다”고 했다.
기존까지 기업들의 위험요인은 업계 내 경쟁심화, 공급망 위기, 규제환경 등이었다. 여기에 “변화하는 근무환경”이라는 factor가 포함된 것은 인텔이나 아마존등의 빅테크 기업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산업군에 영향을 미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기업들이 선뜻 사무실 복귀를 결정하는 못하는 것도 바로 이 이유다. 대규모 인재 유출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다. 변화된 시대에 맞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업무형태와 기업문화가 진정한 경쟁력인 시대가 되었다. 리더의 또 하나의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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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hosun.com/economy/mint/2022/03/10/WQWT7XHDPJHRTJ5E4LG5UHBHL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