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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리동 담쟁이 Oct 04. 2018

9월27일 8시 용산CGV서
'미쓰백' 보신 분 찾아요

유선희의 놀람과 빡침

<한겨레> 문화부의 영화 담당 유선희 기자는 잘 놀라고 잘 빡치는 것으로 이름높은, 음... 열정적 기자입니다. 

지난 9월27일 저녁 8시 용산 CGV에서 열린 '미쓰백' 시사회. 극중 아동 학대에 분노와 탄식, 슬픔과 연민이 극장을 채웠답니다. 영화 스토리에 놀라고 빡치며 소리를 질러대던 유선희 기자. 곁에서 눈물을 닦던 옆 좌석 여성 관객 한 분이 젖은 손으로 유선희 기자의 손을 꼭 잡아줬답니다. 잔인함에 몸서리치던 유선희 기자의 마음이 어느새 훈훈해졌다고 합니다. 아, 배우 한지민씨의 열연도 유선희 기자가 감동받은 포인트입니다. 

 유선희 기자가 시사회 현장을 생생하게 전합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86437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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