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던 날

드로잉- 파리

by 최민진

오후의 햇볕을 쬐다

에펠탑 가니

바람 불고 비가 왔다.


카페에 앉아

따뜻한 커피 감싸며

거리를 바라본다.

나뭇잎 날리고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린다.


파리의 기억엔

센 강과 샹젤리제보다

그 거리가

카페가 있다.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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